광주·전남 지역 고령 운전자들의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 지역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건수는 지난해 1~7월 96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688건으로 617% 증가했고, 전남은 같은 기간 79건에서 792% 뛴 705건이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할 경우,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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