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민주당 대표 경선 안개속 혼전

    작성 : 2012-05-23 00:00:00

    대:선을 앞둔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이 안:개 속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친노 세:력에 대한 반:발 속에, 어제 광주*전남 경:선에서 강기정 후보가 1위를 하며 이:변을 일으키는 등 계:파간 당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임형주 기자입니다.







    광주전남 대의원 투표에서

    강기정 후보의 1위는 친노세력에 대한

    지역의 반발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강기정 후보 488표, 김한길 437표로

    1,2위를 차지한 반면, 친노의 이해찬 후보가 3위에 그친 것은 친노에 대한 지역민심의 경고로도 해석됩니다.



    강기정 후보는 종합득표 3위로

    올라서면서 당 지도부 입성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인터뷰:강기정/민주통합당 대표 후보



    친노의 이해찬 후보는 위기에

    빠졌습니다.



    울산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에게

    1위를 내주며 곤혹을 치른 이후

    광주에서의 3위 추락은 앞으로 남은 경선에서도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해찬/민주통합당 대표 후보



    비노세력의 김한길 후보는

    이해찬 후보에 이어 종합득표 2위에

    올라서 대표 경선 분위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한길/민주통합당 대표 후보



    민주당 대표 경선은 내일(24)

    대구 경북지역에서, 오는 31일 전북에서

    치러지고 다음달 9일 전당대회장에서

    서울수도권 지역 투표가 진행됩니다.



    지난 2002년 노무현 바람이 광주에서

    불었던 것과는 달리, 대권 후보 대리전

    격인 당대표 경선이 혼전 양상이어서

    야권의 대권 가도가 순탄치 않을 것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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