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알루미늄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밤사이 대부분 아파트 단지에서 물빼기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준치 이상의
알루미늄이 검출된 광주지역 아파트 단지
2백79곳 가운데 야간작업까지 진행하며
전체의 96% 가량인 2백6십여 곳에서 수돗물 방출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체 작업이 끝났다 하더라도
사용 적격 판정과 주민 고지를 받은 뒤
수돗물을 이용해야 한다면서
아파트 단지별로 진행 중인 수질 검사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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