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돗물 경보 발령 사용 자제 요청

    작성 : 2012-05-16 00:00:00



    산성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광주시가 뒤늦게 수돗물 사용 자제를
    알리는 2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광주시 용연정수사업소는
    아파트 저수조에 유입된 수돗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알루미늄이 검출된
    동구와 북구 18개 동 아파트 49개 단지에 대해 수돗물 수질 부적합 2급 경보를 발령하고,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용연정수사업소는 해당 아파트단지에 대해
    식수인 빛여울수를 공급하고 있고,
    문제의 저수조에 대한 청소작업이 내일쯤 마무리되면 수돗물이 정상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루미늄은 치매를 유발시킬 수 있으며
    뇌 신경계 손상과 심혈관계 이상, 호흡기
    질환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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