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은 윤 대통령의 첫 공식 회견으로, 국내 언론뿐 아니라 외신도 참여합니다.
윤 대통령은 약 15분 가량 모두발언을 통해 취임 100일을 맞은 소회와 앞으로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 뒤 나머지 25분간 기자들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질의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강인선 대변인이 질문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 주요 정책뿐 아니라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직제 개편, 국민의힘 내홍,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한 이른바 '내부 총질' 문자메시지 등에 관한 질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 8명도 배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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