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정 예비후보와 금호타이어 노조는 오늘(14일) 광주공장 이전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광주공장 이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금호타이어 노동자 생존권 보호에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또 이전 공장 부지 활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부지가 매각될 경우 최대 주주인 중국 타이어기업 더블스타의 먹튀 방지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광주 송정역 인근에 있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빛그린산단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지만 부지 매각 등의 이유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1조 원이 넘는 이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먼저 부지 용도를 변경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이전 뒤 용도변경을 해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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