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획②]통합 승부처는 AI...데이터·전기·기업' 한 판으로 묶어라

    작성 : 2026-01-12 21:19:01 수정 : 2026-01-12 21:24:31

    【 앵커멘트 】
    인공지능을 일상에 활용하는 것만큼, 산업과 일자리로 키우는 기반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광주·전남 행정 통합 논의에 발맞춰 AI 산업의 다음 과제를 신대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는 자율 주행과 의료·복지·안전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돌아가고, 기업이 일자리로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 인터뷰 : 오상진 /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 "(인공지능이) 공부한 걸 잘 써먹는 그러니까 만들어진 서비스를 가지고 실제로 이용자한테 잘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는 부분에도 더 많은 연산 자원이 필요한 거죠."

    특히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가 추진되면, 재생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광주는 인재와 인공지능 실증 기반이, 전남은 재생에너지와 인프라가 강점입니다.

    ▶ 인터뷰 : 김준하 / 광주과학기술원 AI정책전략대학원장
    - "광주하고 전남이 하나가 되는 특별시가 되든 메가시티가 되든 하나가 되는 어떤 통합적인 상황이 벌어진다면 여기는 AI하고 에너지 수도가 되는 거예요."

    광주와 전남의 데이터센터 확대, 기업·연구기관 유치에 더해 반도체 제조 기반까지, 3각 축을 함께 키울 기회라는 진단도 나옵니다.

    광주는 국가 AI데이터센터의 GPU를 2,500장 수준에서 5만 장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가 제시됐고, 전남은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센터 추가 유치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여기에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까지 생산할 수 있다면,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 인터뷰 : 손두영 /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실장
    - "정부 주도로 각종 제도나 규제 개선, 개인 정보 관리, 산업 육성, 인력 양성 등 전 분야에 대한 부처 지원을 (확대하는).. "

    이런 기반이 갖춰지면 인공지능 기업들이 지역으로 몰려올 수 있습니다.

    광주·전남 통합 추진과 맞물려 AI 실증 도시를 선도하기 위한 준비가 한층 정교해져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KBC 신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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