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지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6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지난해 전남 영광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민생 회복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는 신재생 에너지 수익을 국민과 공유하는 '햇빛바람 기본 소득'으로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모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장세일 영광군수와 나눠보겠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 장세일 군수: 네 반갑습니다.
△ 신민지 앵커: 군수님. 설 연휴도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연휴에 많은 군민들을 만나셨을 텐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 장세일 군수: 네 전통시장과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군민 한 분 한 분을 만나 뵈었습니다. 전통시장은 올 초에 전남형 기본소득 50만 원씩 지급을 전 군민에게 했습니다. 그래서 전통시장의 분위기는 예전보다 활기가 넘쳤고요. 뭐 굴비를 사더라도 좀 더 큰 굴비를 구입을 했고 그런 이야기를 우리 상인분들한테도 듣고, 우리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을 해서 경제적인 효과가 굉장히 좋았구나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앞으로 우리 영광군이 에너지 기본 소득을 통해서 더 활기차고 그런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신민지 앵커: 지난해에도 그 영광군의 지원 정책이 아주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인당 100만 원의 민생 회복 지원금을 두 차례에 나눠서 지급을 했잖아요. 이 정책이 지역 상권과 국민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좀 가져왔을까요?
▲ 장세일 군수: 작년 제가 취임한 후에 두 차례 명절에 50만 원씩 100만 원씩 민생경제 회복 지원금을 드렸습니다. 거기에 파급 효과는 약 2.5배에 해당하는 효과가 이렇게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올해도 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남형 기본소득을 50만 원을 1월달에 지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명절은 더욱 우리 영감 군민들에게 훈훈한 명절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에너지 전환의 이익이 우리 영광군의 경제 선순환이 이렇게 되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실제 현장에서 좀 체감도가 있었다는 말씀이신데요. 다만 일회성 지원이었다는 지적도 있었어요. 이에 대해서 군수님은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 장세일 군수: 일회성 지급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민의 생활을 지키고 지역 경제의 숨통을 트이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었다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지원금이 지역 내에서 소비가 되고 또 골목시장이나 전통시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로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나아가 앞으로 에너지 재생에너지 산업을 연계한 영광형 기본 소득이 일자리로 좀 창출이 돼서 일자리도 좀 생기고 또 우리 지역도 이렇게 활기차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신민지 앵커: 방금 군수님께서 영광형 기본소득에 대해서 언급을 좀 해 주셨는데요. 이게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 장세일 군수: 영광형 기본소득은 재생 에너지 발전으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정책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복지 정책이 세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라면 기본 소득은 에너지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군민 소득으로 환원해서 전 군민들한테 지급한다라는 그런 차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저희들은 제도적 기반을 완비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통해서 올해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 도시로 선정이 돼서 50만 원씩 지급을 했습니다. 올해는 중앙 정부와 협력을 강화해서 제도적 완성 단계로 끌어올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 햇볕 소득 마을을 사업 선두와 해상 풍력과 연계되는 물류 O&M(운전관리 및 유지보수) 산업을 육성하고 향후에 발생되는 에너지 수익 일부는 에너지 공유와 기금에 적립을 해서 군민들에게 기본소득 형태로 지급을 할 계획입니다.
△ 신민지 앵커: 방금 또 햇빛 소득 마을 조성을 좀 얘기를 하셨어요. 안 그래도 정부가 2030년까지 2,500곳 정도의 햇빛 소득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부분이 영광형 기본소득과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그 부분을 구체적으로 좀 말해주십시오.
▲ 장세일 군수: 정부의 햇볕 소득 마을 정책은 영광의 기본 소득 방향과 같습니다. 저희는 작년에 이미 마을 단위의 태양광 발전소 4개를 이미 구축을 했고 올해도 10개소를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리 영광군이 정부와 같이 발맞춰 햇볕 소득 마을의 조성에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말씀도 드리고요. 영광형 기본소득이 제도화가 된다면 군민 모두가 체감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실제로 기본 소득이랑 그 재생 에너지 산업이 결합했을 때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변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좀 기대할 수 있는 걸까요?
▲ 장세일 군수: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소라든지 이런 수익금들이 마을의 공동기금으로 적립이 됩니다. 그래서 재생에너지가 곧 마을의 소득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이 소득은 마을 회관 운영비라든지 공동급식 지원으로 활용이 돼서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것을 우리 군민들이 체감하실 겁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작년에 4개 마을은 연 소득이 천만 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0킬로와트씩 이렇게 네 군데를 작년에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것들이 우리 주민들이 사용하시는 마을에서 쓰실 수 있는 그런 자립적으로 쓸 수 있는 기금으로 형성이 됩니다. 그렇게 해서 주민들한테는 굉장히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이 연소득이 천만 원 증대가 된다면 굉장히 다른 마을에서도 우리 마을에 해 달라 이렇게 좀 요청이 많을 것 같은데, 지금은 좀 어떤가요?
▲ 장세일 군수: 현재 올해는 10개소로 늘렸습니다. 작년에 4개소에서 10개소로 늘렸는데 지금 공모를 신청하는 곳이 많고 지금 마을에 가지고 있는 공유분. 즉 마을의 토지라든지 이런 곳들이 있으면 좀 사업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옥상이라든지 마을 회관 이런 곳에도 할 수 있는데 그런 어떤 공유 부지가 있으면 우선적으로 지원을 할 생각입니다.
△ 신민지 앵커: 재생 에너지 가운데서도 특히 규모 면에서 주목받는 사업이 있는데 바로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조성 사업입니다. 이게 영광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고 들었는데 현재 어느 단계까지 좀 진행이 됐을까요?
▲ 장세일 군수: 현재 공사를 진행하는 데도 있고요. 지금 육상 풍력은 운영이 되고 있고 지금 우리 영광 해역과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서 17개의 발전 사업자가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단일 지역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1기가와트의 해상풍력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해상풍력 사업은 유지 관리 아까도 말했던 O&M사업의 핵심인 만큼 배후 단지 조성에도 저희들이 선제적으로 지금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 영광공업고등학교의 관련 학과를 저희들이 개편해서 전문 인력도 양성을 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금 계획대로 추진해서 한다면 유지 관리부터 인력 생태계 조성까지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신민지 앵커: 발전 설비를 넘어서 산업 유치도 좀 중요할 텐데요. 영광군이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나섰는데 RE100이 무엇인지 간략히 좀 설명을 해 주시고, 왜 영광이 RE100에 있어서 경쟁력이 있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 장세일 군수: 우리 아나운서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RE100은 재생 에너지로 전력의 100%를 감당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영광은 태양광과 아까 말했던 풍력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그런 보고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재생에너지의 사용은 앞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래서 이 흐름에서 RE100 조성이라는 것은 우리 지역의 미래 발전에 아주 중요한 곳이지만 영광이 거기에 제일 적지가 아니겠느냐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현재 우리 영광군은 태양광과 아까도 말씀드렸던 육상 풍력들이 지금 운영 중에 있고 또 앞으로 총 11기가와트의 해상 풍력이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정부의 '지산지소'라고 대통령께서 늘 말씀하시는 그런 기조에 발맞춰서 거기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거기에서 소비할 수 있는 그런 산업 인프라를 갖춘 곳이 저기 영광밖에 없다고 저는 자부합니다.
△ 신민지 앵커: 구체적으로 그 영광에 앞으로 어떤 기업이나 산업을 유치하실 계획이신가요?
▲ 장세일 군수: 지금 현재 여러 기업들하고 타진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방송에서 지금 이렇게 언급하기는 좀 그렇고 여러 기업들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계속해서 이야기가 좀 물밑에서 오가는 과정인가 봐요.
▲ 장세일 군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또 영광군이 정부의 수소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신청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또 무엇인지 좀 간략히 설명 부탁드리고 영광군이 여기에 적합한 이유가 또 무엇인지 또 설명해 주십시오
▲ 장세일 군수: 저희들이 이미 작년에 우리 수소 정부가 모집하는 수소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신청을 했습니다. 수소 특화단지는 수소의 생산과 공급 산용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집적된 국가의 공인된 산업 거점을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 영광군은 원전의 전력과 원전의 전력은 핑크 수소로 전환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재생에너지를 물을 분해해서 생산하는 그런 어떤 청정 수소에 초점을 두고 있고요. 그리고 우리 재생에너지에서 나오는 것은 그린 수소라고 그래서 그런 어떤 수소 산업 특화 단지를 할 수 있는 인프라라든지 그런 것들을 지원하는 그런 것이고 연구 실증 사업을 함께 또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원전에 가지고 있는 기저 전력들 그런 안정된 전력들이 있어서 다른 지역보다 훨씬 유리하다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 신민지 앵커: 지금까지 영광 내부의 사안들을 좀 설명해 주셨는데요. 지역 외적인 변수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이 지역의 또 핫이슈잖아요. 이런 변화를 지역 발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영광군이 어떤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까?
▲ 장세일 군수: 전남·광주 행정통합은 시대적인 요구이자 꼭 해야 될 우리 광주와 전남의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광주와 전남 통합이 논의가 되자마자 광주·전남 통합 TF 팀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특별법들을 면밀히 검토를 해서 독소 조항이 있는가 없는가, 우리 영광군에 과연 불이익이 있는가 없는가 이런 것들을 면밀히 분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민들의 삶이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입장을 전달해서 관철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통합 이후에도 영광이 주변이 아닌 우리 광주 전남의 중심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이렇게 가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이번 주에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이 법사위를 통과하고 본회의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장세일 군수: 우리 광주·전남으로는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을 하고 앞으로 뒷받침을 잘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 신민지 앵커: 취임하시고 이제 1년 4개월이 좀 지났습니다. 지방선거도 이제 3개월 남으셨는데 남은 시간들 좀 어떻게 마무리하실 계획이실까요?
▲ 장세일 군수: 저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군정은 안정과 연속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군민의 삶을 기준으로 볼 때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선거 과정에서도 행정의 중립과 공정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군정이 한 치도 흔들림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지난 1년 4개월의 군정을 평가하신다면 어떻게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 장세일 군수: 군민들이 평가하실 일인데요. 저는 구호가 아니고 그동안의 정책 성과 그리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했던 것을 우리 군민들이 평가를 해 주시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신민지 앵커: 마지막으로 영광 군민들과 뉴스와이드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장세일 군수: 앞에서 시작한 정책들과 수업들. 저는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우리 영광 지역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이 불안이 아닌 기회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보답하고 우리 영광의 큰 도약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신민지 앵커: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장세일 영광군수와 함께 했습니다. 군수님 고맙습니다.
▲ 장세일 군수: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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