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전공의들이 오늘(7) 하루 집단 휴진에 나선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4백50여 명이 단체 행동에 동참했습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의료정책에 반대해 전국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을 강행한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서도 전공의 4백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인력도 휴진에 나서며 진료 차질이 우려됐지만 병원의 대체인력 투입 등으로 큰 의료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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