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시즌을 끝으로 철거돼 돔야구장으로 변신하게 될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함께하는 '잠실 고별 레전드 게임'이 추진됩니다.
프로야구 은퇴선수 모임인 (사)일구회가 23일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레전드 게임은 프로야구 역사를 함께 해온 잠실야구장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행사로 기획됐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고, 그동안의 시간을 되짚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선수와 팬이 마지막으로 함께 호흡하는 자리"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한국시리즈 종료 직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잠실야구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협조로 잠실야구장 사용 승인을 확보하면서 추진에도 속도가 붙었습니다.
선수단 구성과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잠실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며, 그 자리에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강남 코엑스 2.5배 크기의 전시시설과 3만 석 규모의 돔 야구장이 들어섭니다.
공사 기간 동안 LG와 두산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대체 구장으로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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