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한때 광주지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4시간만에 해제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0) 낮 12시를 기해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8 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발령됐던 광주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오후 4시에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지난 7일 해제된 뒤 13일 만에 내려졌던 것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현재 고흥과 여수, 목포, 해남 등 전남 12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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