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부실시공 협박 협력업체 임직원 구속기소

    작성 : 2014-06-05 20:50:50

    아파트 철근공사를 부실하게 한 뒤

    시공사를 협박해 돈을 가로챈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구속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3부는

    세종시의 한 아파트 공사를 하도급받아

    철근을 누락하는 부실 시공을 한 뒤

    이를 언론과 행정기관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시공사로부터 12억 7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업체 대표와 전무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현장 반장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공사기간 지연과 임금 미지급

    문제 등으로 계약을 해지당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