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기간 중에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 청소년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9월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지갑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김 모 군 등 10대 청소년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미 한 차례씩 절도 혐의로 입건돼 보호관찰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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