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고흥군 포두면 상포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 주인 42살 이 모 씨가 얼굴과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 33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3백6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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