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시달리던 30대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광주시청 소속의 33살
배 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2년 전부터 우울증에
시달려왔고 최근 인사이동으로 근무지를
옮긴 뒤 지난 2일 휴직했다는 가족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달 22일에도 인사이동으로
근무지를 옮긴 공무원 두명이 잇따라 자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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