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원전 6호기가 오늘 오전부터 다시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장으로 가동을 멈췄던 영광원전 6호기의 정비를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오늘 아침 8시 40분부터 발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문제가 된 제어봉 전압조정기를 교체하고 재가동에 들어간 원전 6호기가
모레 0시쯤이면 고장이전 수준까지
발전량이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영광원전 6호기는 지난 달 30일
낮 2시 57분 제어봉에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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