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안된다는 이유로 사회에 불만을 품고 연쇄방화를 저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 26일 새벽
광주시 농성동의 한 주택 앞에 쌓아둔
건축자재에 불을 질러 백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는 등 이틀간에 걸쳐 8차례 방화를 저지른 혐의로 29살 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광주 모 대학 졸업예정자인 전씨는 취업이 어려워지자 사회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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