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채 바다에 들어간 40대가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완도군 생일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45살 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정 씨가 같은 마을 주민들과 술을 마신 뒤 바다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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