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죽산보에 부유물 둥둥

    작성 : 2012-07-28 00:00:00

    영산강 죽산보에 쓰레기 더미가 떠내려와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오늘 낮 죽산보 하류 쪽에
    폐목과 스티로폼, 음료수 병 등
    쓰레기 더미가 떠내려왔는데,
    관리 관청인 수자원공사는
    부유물 차단 시설이 없는
    영산강 상류 쪽에서 흘러 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죽산보의 관리권이 옮겨 온 뒤,
    부유물 수거 용역업체 선정이
    늦어졌기 때문이라며, 우선 대체 인력을 투입해 수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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