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로야구가 올스타전 휴식을 끝내고 오늘부터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4강에 들기 위해서는
투타의 핵심인 윤석민, 이용규의 부활과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합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기아는 현재 4위 두산에 한 경기 차 뒤진
5위로 6위 sk엔 승차없이 승률에서 1리
앞서 있습니다.
유난히 치열한 순위경쟁 속에 후반기
기아의 4강 진입은 투*타 선봉장들에 달려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지난해보다 뚝 떨어진
톱타자 이용규의 출루율 회복이 관건입니다
지난해 4할대에서 전반기 0.377로 급락한 출루율을 끌어올려야만 2번 김선빈과 함께 득점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선동열
기아 타이거즈 감독
여기에 전반기 막판 복귀한 김상현과
최희섭 두 중심타선의 폭발은 기아 4강
진입의 필수조건입니다.
인터뷰-김상현
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투수진에서는 에이스 윤석민이 4강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완투완봉과 대량실점의 널뛰기 투구로
전반기 5승에 그쳤던 윤석민의 확실한
에이스 역할이 절실합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돌아오는
부상선수들의 활약도 기아의 4강행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CG3/
김진우 투수는 이번주 토요일 한화전 선발로 내정됐고, 이범호는 다음달 10일경,
마무리 한기주는 8월말 이후 복귀합니다.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58경기를 남겨둔
기아의 4위 가능 승수는 68승.
기아가 후반기 분위기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오늘부터 시작되는
넥센, 한화와의 홈 6연전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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