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미흡한 지역대학 발전방안 ?

    작성 : 2012-06-28 00:00:00

    교:육과학기술부가 산:학협력 강화 등 지방대 발전 방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수도권 집중화가 계:속되는 한, 백약이 무효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지난 2010년 고교졸업자 가운데

    광주에선 100명 중 14명이, 전남에서는

    18명이 수도권 대학을 선택했습니다. (OUT)



    서울과 지방 대학간의 취업률 격차와

    경제력의 수도권 집중 현상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산학렵력 지원금을 2배이상 늘려

    지역대학의 특성화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OUT)





    또 지역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국가지원

    장학금을 대폭 늘리고, 편입학 규모와

    횟수를 줄여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차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OUT)



    지역대학 연구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인터뷰> 이주호 /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지역 대학들은 일단 환영하면서도

    지방대학 시대를 열어가기에는 미흡하다는 평갑니다.



    <인터뷰> 최현태 / 전남대 사학과 교수



    현재 수도권 3개 시도에

    전국 사업체의 47%, 종사자의 51%가

    몰려 있는 과도한 집중을 막는 정책이

    선행되야만 지역 대학도

    활성화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지역대학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수도권 대학과의 격차가

    커지기만 했던만큼 이번에 내놓은 정부의

    발전 방안도 헛구호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