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트래킹 현상' 주택 화재…"분전반·콘센트 먼지 제거"

    작성 : 2026-07-20 11:02:59
    ▲ 화재 현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전남광주 보성의 한 주택에서 '트래킹 현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쯤 보성군 보성읍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택 현관에 있는 분전반에서 '트래킹 현상'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트래킹 화재는 전기 콘센트와 분전반, 멀티탭 등 전기가 흐르는 부분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여 습기가 더해지면 전류가 흘러 불꽃이 튀면서 화재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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