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 구도를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광주 동구입니다.
임택 현 구청장이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김성환·노희용 전 구청장이 재탈환에 나서며 전·현직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전·현직 구청장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광주 동구.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워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3선 도전에 나섭니다.
동구에서 민선 이후 3선을 기록한 구청장은 단 한 명으로, 지난 2002년 첫 당선 이후 3선을 지낸 유태명 전 동구청장이 유일합니다.
광주 지역 특성상 구청장 3선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 가운데, 전직 구청장들도 다시 도전장을 내밀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지난해 10월 KBC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현역 임택 동구청장이 2위권과 두 배 격차를 보이며 앞섰습니다.
지난 2016년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김성환 전 동구청장이 뒤를 이었는데, 조국혁신당 합류나 무소속 출마 여부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에서는 민선 5·6기를 이끈 노희용 전 동구청장이 복귀를 노리고 있고, 진선기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도 후보로 거론됩니다.
민주당후보적합도 조사에선 임택 동구청장의 독주가 두드러졌는데, 40% 가까운 지지를 받으며 경쟁 후보군과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동구 유권자들은 충장로 상권 회복과 구도심 활성화, 인구 유입 등 굵직한 현안을 주요 과제로 꼽았습니다.
▶ 인터뷰 : 김진양 / 동구 운림동
- "예전에는 충장권 동구 쪽으로 많이 활성화돼 있었는데, 인구가 동구에서 많이 빠져나가 가지고 충장권 상권이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 이종현 / 동구 충장동
- "청년들을 붙잡아두고 유입될 수 있게 충장로나 이제 이쪽 구도심 활성화와 직장 문제가 해결이 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3선 도전이 현실이 될지, 전직 구청장들의 재탈환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KBC 양휴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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