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곳은 2018년 6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을 했던 장소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위해 이곳에서 만찬을 마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이곳이 싱가포르 외교의 '평화 리더십'을 상징하는 장소라며 오늘 만찬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양국이 디지털 연결성과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강국이자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포용적인 국제 질서를 함께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기 색상을 고려해 흰색 와이셔츠에 붉은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한복 차림으로 참석한 김혜경 여사는 '정원 도시'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녹색 계열의 치마를 선택해 존중의 의미를 담았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타르만 대통령은 건배사에서 '된장과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는 한국 속담을 인용하며 양국의 우정을 기념했습니다.
특히 한국 요리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의 팬임을 자처하며 양국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언급했습니다.
타르만 대통령은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전역에 대한 싱가포르 국민의 높은 관심을 전하며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습니다.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역시 올해 말 BTS가 싱가포르에서 공연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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