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훈훈한 겨울'

    작성 : 2026-01-31 21:14:38 수정 : 2026-01-31 21:23:03

    【 앵커멘트 】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이 오늘(31일) 자정이면 2달간의 성금 모금 활동 막을 내립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웃들의 온정이 모이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는 훈훈한 겨울을 보내게 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35년 간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온 광주의 한 사회복지시설

    인근 노인들에게 하루 평균 350여명 분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영도 /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
    - "기탁해 주신 후원금으로 어르신들 좀 오래된 식판·식기·컵ㆍ수저·젓가락 이런 일체를 전체 다 교체할 수가 있었고"

    동구의 한 노숙인재활시설에서는 파크골프 강습이 한창입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덕분에 지난해부터 8명의 노숙인들에게 체육활동과 강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정아 / 광주희망원 생활복지팀장
    - "원내에서 많이 생활을 하시다 보니까 운동이 부족한 상황이 많으십니다. 외부 활동도 많이 할 수 있고 신체활동도 많이 할 수 있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은 모두 목표치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광주 사랑의 온도탑은 종료를 5일 앞두고 목표치인 51억 2,000만 원을 달성하며 온도 100도를 넘겼습니다."

    전남도 종료를 하루 앞두고 목표액인 113억 9,000만 원을 채웠습니다.

    오늘(31일) 자정이면 2달간의 성금 모금이 마감됩니다.

    모인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생활 안정과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강화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올 겨울에도 훈훈한 나눔의 온기가 굴뚝을 타고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KBC 임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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