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광주에 판다 대여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10일 광주 우치동물원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광주·전남 행정 통합을 주제로 열린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서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광주 우치동물원에 판다 한 쌍을 대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언급했다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전했습니다.
강 시장은 "판다를 광주 우치동물원에 대여해달라고 요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판다가 실제로 광주에 올 수 있도록 시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 우치동물원을 둘러보며 판다 입식이 가능한지 시설 여건을 확인하고 운영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 도시공원과장, 우치공원 관리소장 등 시 관계자들도 함께 동행해 판다 전용 사육시설 신축이 가능한 후보 부지 확인에도 들어갔습니다.
우치동물원은 1992년 5월 광주시 북구 생용동에 개장한 패밀리랜드 내 동물원입니다.
1991년 광주 사직공원 동물원을 옮긴 동물원에는 코끼리와 호랑이, 곰을 비롯해 포유류와 조류·파충류 등 89종 667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물원에는 사육사 14명과 수의사 2명, 보조 수의사 1명 등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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