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산하기관 직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작성 : 2025-10-10 08:52:45
    ▲자료이미지

    전라남도 산하기관 직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밤 10시 15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개발공사 건물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 직장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발견 당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해당 건물에 입주한 전남도 문화재단 소속 직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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