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 속 '가을비' 찾아온다...광주·전남 20~60mm

    작성 : 2025-09-18 17:42:46
    ▲ 자료이미지

    폭염과 늦더위가 차츰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전날 밤부터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오후 들어 수도권·강원 영서·충청·전라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밤 사이 강원 영동과 경상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토요일 밤 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20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부산·울산·경남 10~40mm, 제주도 10~60mm, 그밖의 지역 20~60mm입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전망됩니다. 

    비가 내리며 기온이 낮아져 낮 기온의 경우 서울 23도, 춘천 24도, 대전 23도, 전주 25도, 제주 29도, 대구 25도, 부산 28도 등이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8 ~ 21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6도, 나주 25도 등 25~27도 사이를 오르내리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낮 기온 30도를 넘지 않는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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