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서울구치소 갑니다, '속옷 바닥 작태' 尹 CCTV 보러...좀 보일 필요 있어"[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5-08-29 13:42:01
    "전직 대통령이 추한 작태...교육적 차원 공개해야"
    "김건희도 구속기소...尹 부부 일심동체, 부창부수"
    "대통령 김건희-윤석열 영부남...김건희 선창, 망상"
    "인류가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있나 하는 생각도"
    "대한민국, 세계 조롱거리 전락...엄단, 치욕 극복"

    △유재광 앵커: 추미애 법사위원장 주재 법사위 전체 회의에서 다음 주 월요일 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 속옷 체포 영장 저항 CCTV 같은 거 열람하러 간다고 하는데 뭐를 확인하려고 하는 건가요? 그거는

    ▲박지원 의원: 윤석열이 내복 차림으로 속옷 차림으로, 의자 붙들고 안 나온 그러한 작태와 서울구치소장이, 전 소장이 특혜를 준 문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해서 9월 1일 갑니다. 오전 10시에 법사위 의결을 했어요. 갈 거예요.

    저도 이 내용을 공개해야 된다. 교육적 차원에서도. 어떻게 전직 대통령이 저런 추한 못된 짓을 하느냐 하고 했지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인권 문제가 있고 그래도 전직 대통령이니까 공개하기는 어렵지 않느냐.

    그래서 공개는 안 되더라도 최소한도 법사위원들이 열람은 할 것이다.

    △유재광 앵커: 교육적 차원은 무슨 말씀이에요?

    ▲박지원 의원: 아니 대한민국 대통령이 법원에서 나온 영장 집행을 방해하기 위해서 팬티만 입고 의자 붙들고 드러눕고 이런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아니에요.

    공권력을 무시한 거 아니에요. 파괴한 것 아니에요. 그래서 이러한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 하는 것을 국민들한테 좀 보일 필요가 있어요.

    △유재광 앵커: 망신당할 짓을 했으면 그거에 합당한 망신을 당하시라. 뭐 그런 말처럼.

    ▲박지원 의원: 꼭 망신까지는 아니지만은 해야 된다. 공개를. 그런 입장을 강하게 법사위에서도 밝혔지만, 정성호 장관이 말씀하신 것도 이해를 한다 이런 겁니다.

    △유재광 앵커: 특검이 내일(29일) 김건희 씨를 구속기소하는데 역대 영부인 첫 구속 기소 그리고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기소, 그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박지원 의원: 그건 김건희 부창부수 아니에요? 남편 하는 대로 따라가잖아요. 지금 윤석열이 특검 조사도, 재판정도 안 나오고 버티고 있어요. 버티기 하는 거예요.

    김건희도 특검에 나왔다 안 나왔다 하면서도 나오더라도 모르쇠로 기억 안 난다. 모른다고 딱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하기 때문에 특검에서 내일 기소를 하는 것은 잘하셨다.

    그리고 사상 초유로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이 치욕의 역사가 다시는 우리 대한민국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된다. 그리고 세계적 조롱거리가 되는데.

    저는 어제 영장 실질심사를 기다리는 한덕수 총리가 서울구치소에 있었잖아요. 이것도 최초예요. 대통령과 총리가 구치소에 함께 있었다는 것.

    그런데 영장이 이해할 수 없는 ‘다퉈볼 문제가 있다’ 이런 이상한 논리로 기각된 것은 사법부 결정은 존중하지만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조은석 특검은 더 보강 수사를 해서 영장 재청구를 해야 된다. 이렇게 저는 주장합니다.

    △유재광 앵커: 부창부수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누가 선창을 한 건가요? 이번 사태는, 일련의 사태는?

    ▲박지원 의원: 김건희가 먼저 한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처음부터 그랬잖아요. 이 방송에 나와서도 몇 번, ‘대통령 김건희, 윤석열 영부남이다’ 하잖아요.

    △유재광 앵커: 저는 김건희 씨 구속기소 한다는 얘기 듣고 그 장면이 떠올랐는데 예전에 전두환 노태우 12.12 쿠데타 내란 재판 때 두 사람이 법정에 서서 이렇게 서로 이렇게 손가락 꼬물꼬물 거리면서 잡고 있던 장면이 카메라에 잡힌 게 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랑 김건희 씨도 그러면 같은 법정에서 설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내란 사건으로.

    ▲박지원 의원: 글쎄요. 만약에 선다고 하면은. 김건희 보세요. 내가 죽어야 우리 남편이 나올까? 내 생전에 우리 남편 볼 수 있을까? 이런 심순애 순애보 코스프레를 하고 있지만은 법정에 같이 서건 손을 잡건 그것은 그들이 할 일이지만.

    역사가 국민이 인정하게 사법부에서는 준엄한 판단을 해야 다시는 이런 치욕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는다 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김건희 씨 측은 특검 조사에서 묵비권 행사하면서 법정에서 다투겠다. 이거는 아직도 본인들이 맞다고 생각하고 다툴 일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요.

    ▲박지원 의원: 그게 문제예요. 윤석열도 지금도 내란 쿠데타 한 게 옳다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자기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이 망상을 가지고 있고 김건희도 똑같아서 부창부수고 그것은 역술인들의 주술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윤석열이 王(왕)자 써가지고 나왔을 때 알아봤어야 되는데. 우리 국민들 그때 윤석열은 틀렸다는 것을 알았어야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반성하는 성찰하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잘못을 인정하는 대통령과 영부인을 보고 싶지. 박근혜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하고 ‘최순실도 내가 했다’ 했잖아요.

    근데 저 사람들은 진짜 인면수심이고 부창부수고 부부 일신이고 부부 일심이다. 이해가 안 돼요. 저 부부는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이에요.

    △유재광 앵커: 근데 상황이 저렇게 되고 본인들이 구치소에 있고 그러면 우리가 믿었던 게 잘못됐구나. 우리가 뭔가 잘못 생각했구나. 보통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근데 오히려 거꾸로 더 믿음이 강해지는 듯한 그런 인상도 좀 있어서요.

    ▲박지원 의원: 아니 그러니까 밖에서 전한길 같은 사람들이, 전광훈 목사 같은 분들이 이러고 하니까, 또 이제 천공 스승 같은 사람들이 이재명은 틀렸고 윤석열이 돌아온다 이런 주술 같은 말을 믿는지는 몰라도.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정상이죠.

    그래서 저는 윤석열 부부는 감옥으로 보낼 게 아니라 정신병원에 보내서 뇌 구조를 한번 검색해 보자. 인류가 어떻게 저런 사람도 있는가. 저는 그 생각도 가져요.

    네이버 다음카카오 포털 및 유튜브 검색창에 "여의도초대석"을 치면 더 많은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