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튀기다 갑자기 어지럼증 호소...5명 병원 이송

    작성 : 2025-08-08 16:42:25
    ▲ 자료이미지

    치킨집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분쯤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의 한 치킨집에서 업주 등 5명이 두통과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환기 등 안전조치도 실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환기 시설이 작동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닭을 튀기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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