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수리점서 작업 중이던 60대 감전사

    작성 : 2025-08-08 16:14:52
    ▲ 자료이미지

    에어컨 수리점에서 제습기를 설치하던 60대 남성이 감전돼 숨졌습니다.

    8일 오전 10시 56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에어컨 수리점에서 패널 절단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응급조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무실에서 전기 공구로 패널을 자르던 중 전류가 흐르며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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