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수 출발 용산행 KTX 고장으로 멈춰...승객 불편

    작성 : 2025-08-06 11:40:51 수정 : 2025-08-06 12:01:29
    ▲ 용산역으로 향하던 호남선 KTX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섰다

    용산역으로 향하던 호남선 KTX 열차가 고장이 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6일 오전 10시 20분쯤 세종시 금남면 장재터널 안에서 KTX-산천408호 복합 열차가 동력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고장 열차는 목포역(KTX 408)과 여수역(KTX 542)을 출발해 익산역에서 연결되는 복합 열차로, 오전 11시쯤 용산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해당 열차 승객 838명은 2시간여 동안 고장 열차에 갇히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측은 408호 열차 동력 고장으로 기차가 멈춰서, 해당 열차를 견인할 다른 열차를 수배해 인근 공주역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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