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가 지역 아동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GS칼텍스는 23일 여수 예울마루에서 '2025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발대식'을 열고, 올여름 여수 지역 아동들을 위한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희망에너지교실의 핵심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대표 무용단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의 협업으로 마련됐습니다.
'몸에서 춤으로!'라는 주제로 신체 표현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 무용 교육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 5명이 파견돼 안무 창작부터 의상 제작, 공연 발표까지 무대 예술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참여 아동들은 GS칼텍스 여수공장 견학, 예울마루 전시 관람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산업과 예술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여수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서 선발된 50명의 아동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예술적 성취감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융합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은 2010년부터 매년 여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GS칼텍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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