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바둑의 전설이자 최근 화제작 영화 '승부'에서 배우 이병헌이 연기한 실존 인물 조훈현 국수가 고향인 목포를 찾습니다.
조훈현 9단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300회 영원한 승부사! 국수 조훈현의 목포 밥상'에 출연해, 유년 시절의 추억이 서린 골목과 맛집을 돌아보며 도시의 매력을 전격 소개할 예정입니다.
조 국수는 방송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와 식객 허영만이 직접 선정한 'K-로컬미식여행 33선'에 포함된 홍어를 포함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지역 명소를 소개합니다.
목포시는 15일 방송을 계기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미식 관광도시 목포'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방송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미리 알려 관심을 끌어내는 한편 여름철 관광객들의 발길을 목포로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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