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선생님에게 커피차, 재학생에게 피자 보내..광주 인성고총동문회, 감사의 마음 표현

광주 인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순현)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커피차 운영과 치킨 & 피자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발전에 애쓰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총 200세트에 달하는 피자와 치킨이 재학생들에게 제공되었으며, 휴게시간 동안 개교50주년 시계탑 앞에서 운영된 커피차는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전·현직 교사 모두에게 고급 한돈세트를 선물로 전달하며 지난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인성고등학교총동문회 이순현 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의 선생님들과 후배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인성고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제자들의 노력, 그리고 동문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동문회는 학교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성고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동문과 모교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