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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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 법규 위반 강력 단속
      【 앵커멘트 】 명절 연휴에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는데요.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는 만큼 경찰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교통 법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평범한 승용차로 위장한 암행 순찰차가 고속도로 위를 달립니다. 과속 차량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자 속도계 표시 화면에 곧바로 숫자 151이 나타납니다. 암행 순찰차가 경고음을 내며 위반 차량을 갓길로 유도합니다. ▶ 싱크 : 조광근/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경위 - "암행 순찰 중입니다. 저희 따라오세요
      2025-10-02
    •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 성대하게 펼쳐져
      '2025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이 오늘(2일)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개막식은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 나눔 세레모니와 미디어파사드쇼, 미식콘서트 등이 펼쳐졌습니다. 정부 승인 최초의 미식테마 국제행사로 막이 오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26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집니다.
      2025-10-02
    • 전남 국립의대·대학병원 설립 특별법 발의
      전남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의 법적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오늘(2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설치되지 않은 전남에 정원 100명 안팎의 의대와 대학병원 설치 근거를 담은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지난해 11월 대학통합과 의대 설립에 합의했고, 곧바로 교육부에 대학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2025-10-02
    • 광주광역시교육청 '악성 민원' 학부모 2명 대리 고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반복적으로 방해한 학부모 2명을 공무집행방해 및 무고 혐의로 대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결과, 두 학부모가 무분별한 고소와 민원 제기를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해 대리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 A씨는 전수조사와 담임 교체 요구, 아동학대 신고 등을 반복했고, B씨는 국민신문고·행정심판·고소 등을 이어가며 교사의 수업을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10-02
    • 추석 밥상 민심은 무엇?..정치권 민심잡기 나서
      【 앵커멘트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여권은 귀성 인사에 나서 "민생 회복"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고, 귀성인사 대신 봉사활동에 나선 국민의힘은 경제불안을 지적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서울 용산역을 찾아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했습니다. 내란을 이겨낸 국민들 덕분에 올해 추석은 어느 해보다 특별하다며 즐거운 한가위를 기대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43조 원 규모의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내란 청산과 민생 회복에
      2025-10-02
    •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 행정예고..연내 출범 가시화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의 연내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출범을 위한 첫 공식 절차인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을 행정예고하는 등 연내 시도의회 의결과 행안부 승인을 거쳐 연합 공식 출범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행정예고된 규약에 포함된 10대 핵심 공동사무를 포함해 산업과 교통, 문화 등 초광역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10-02
    • 광주 북구, 지하철 공사 구간 '주민 대피' 권고
      광주 북구가 지하철 2호선 공사로 D등급과 E등급을 받은 광주역 뒤편 주택에 사는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북구는 광주시로부터 정밀안전점검 결과 주택 13곳 중 D등급 2곳과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E등급 11곳으로 판정됐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오늘(2일) 주민들을 임시 거처 등으로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주택들은 지하철 공사 이후 담장 붕괴와 외벽 균열이 잇따랐으며, 지난 4월에는 주민 일부가 붕괴 위험으로 임시 숙소에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2025-10-02
    • 하늘길 막힌 광주·전남…"광주공항 국제선 기능이라도"
      【 앵커멘트 】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객이 200만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안공항의 장기 폐쇄로 하늘길이 막힌 광주·전남은 공항 이전 통합 문제까지 제자리걸음을 걸으면서 지역민들의 불편과 답답함만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지 10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항 이전 통합 문제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6자 TF팀까지 만들라고 지시했지만, 아직까지 첫 회의도 열지 못하
      2025-10-02
    • 여수상의,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금 조기 지급
      여수상공회의소가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사업 대상자 지원금 지급을 조기 완료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오늘(2일) 석유화학업종 실직자와 재직 근로자 6,826명 중 부적격자를 제외한 5,862명에게 40억 1,680만 원의 지원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상의는 앞서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회복 대응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모두 7천여 건의 지원금 신청을 받았습니다.
      2025-10-02
    • "이미 망연자실..." 긴 연휴에도 웃지 못하는 산단 노동자들
      【 앵커멘트 】 모처럼의 긴 추석 연휴지만, 산단 노동자들의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4분기 전망도 암울한 상황이라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20여년 간 산단 노동자로 몸 담아왔지만, 올해처럼 막막하긴 처음이라는 장창환 씨. 동료 노동자 10명 중 8명은 일자리를 잃어 실업수당으로 간신히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일부는 퀵서비스 등 배달업까지 뛰어들었습니다. ▶ 인터뷰 : 장창환 /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사무국장 - "망연자실하게 그냥 손 놓고 있는 분들도 계시고, 놀 수는 없어서 조선소 쪽
      2025-10-0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01 (수)
      1. "전남 국립의대 설립 2030년"...2027년으로 앞당길 해법은? 2. 남도미식박람회, 국내 최초 국제미식테마행사로 첫 발 3. 추석 차례상 29만 원...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4.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2025-10-01
    • 완도 다목적 친환경 정화선 '청정12호' 취항
      완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적조 등 해양 오염 방제를 위해 쓰일 다목적 친환경 정화 운반선이 취항했습니다. '청정 12호'로 명명된 친환경 정화선은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12톤, 적재 중량 30톤 규모로 크레인과 부속선을 갖춰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정 12호'의 선명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군의 '청정'과 완도군 12개 읍면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2025-10-01
    • 출장비로 온누리상품권 구매한 북구의회 15명 혐의 없음
      해외 출장 경비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한 혐의로 입건 전 조사를 받았던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법적 처벌을 받지 않게 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북구의회 의원 12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3명 등 총 15명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했지만 관련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해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비 약 4,000여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뒤 여행사 대금 결제에 사용하고, 상품권 구매 과정에서 발생한 할인 차액 400여만 원을 바로 반납하지 않아 사적유용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있었
      2025-10-01
    • 충장22문화사업단, 2025 충장취타대 발대식 가져
      광주 충장로 일대에서 활동하는 전통 취타대인 충장취타대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대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충장22 문화사업단이 주관한 충장취타대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제22회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취타대 행진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장취타대는 청년 단원 모집과 시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연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5-10-01
    •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 앵커멘트 】 추석에 각지에서 친척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가정도 있는 반면 무관심 속에 긴 연휴를 버텨야 하는 취약계층도 있는데요. 취약계층에게 명절음식과 선물로 따스함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복지관 건물 안이 어르신들로 북적입니다. 내부에 자리가 없자 출입문 밖에까지도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 싱크 : 복지관 관계자 - "100번이요 100번 100번 어르신~" 추석을 앞두고 동구청과 관계 기관이 독거노인이나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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