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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일부 주민 "군공항 이전 무조건 반대 안돼"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무안군의 반대 여론이 큰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이전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 소속이라고 밝힌 이들은 전남도청 로비에서 성명을 내고 "군공항이 이전하면 소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살 수 없는 지역이 될 것처럼 군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무안군이 막무가내식 반대만 하는 동안 함평군은 인구소멸에 대응한다며 광주 군공항을 유치하려고 한다"며 "무안군의 미래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4-19
    • 전남도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의지 거듭 밝혀
      전라남도가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전제가 되는 국제선과 국내선 기능 분산을 위해 광주 군 공항이 어디로 이전하든 민간공항은 반드시 무안으로 이전해야한다며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이 완료되고,국제 중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한 활주로가 연장되면 무안공항의 급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이에 맞춰 광주 민간공항이 옮겨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4-19
    • 국가산단에 첨단산업 입지규제 대폭 완화 기대
      특정 업종으로 시설 입지가 제한된 특정 산업 국가산단의 입지규제가 대폭 완화될 전망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광양제철소와 광양 동호안 부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성장산업 투자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현행 제도에서 가능한 부분은 바로 시행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반기 중 입법예고를 완료해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등 첨단산업에 투자하거나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입지 기준을 풀어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포스코는 완화 조치가 이뤄지면 동호안에 오는 2033년까지 10년간
      2023-04-19
    • 금값 폭등에 '함평 황금박쥐 27억에서 137억으로'
      금값 폭등으로 24k 순금으로 만들어진 전남 함평군의 '황금박쥐상'의 가치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지난 2008년 30억여 원을 들여 순금 162kg과 은 281kg 등으로 제작된 황금박쥐 대형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가로 1.5m, 높이 2.1m 크기의 은으로 된 원형 조형물에 순금으로 만든 6마리의 황금박쥐가 날갯짓하는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한반도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던 황금박쥐(붉은 박쥐)가 1999년 함평군 대동면 일대에 집단 서식하는 사실이 확인되자 관광상품화를 위해 제작된 겁니다. 재료로 쓰인 순
      2023-04-19
    • 무안 일부 주민들 "광주 군공항 이전 무조건 반대 그만둬야"
      광주 군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데 대한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이전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그만둬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무안을 사랑하는 열린 생각 모임' 소속이라고 밝힌 이들은 오늘(19일)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성명을 내고 "광주 군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사람들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지역이 될 것처럼 군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버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무안군이 막무가내식 반대만 하는 동안 함평군은 인구소멸에 대응한다며 광주 군공
      2023-04-19
    • 전남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2년 연속 1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 학교 등을 인증해 주는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에서 전남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3월 말 현재 전남에 지정된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는 총 6,030개소로 전국의 44.2%를 차지해 2위 경북(14.3%), 3위 충남(7.4%)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전남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 김치 식자재 구입비 25만 원을 지원하는 등 국산김치 사용 업체 늘리기에
      2023-04-19
    • 해남군, 재정 집행률 85.8%..역대 최대·전국 1위
      전남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은 물론 전국 시·군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남군의 지방재정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274억 원으로, 예산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상액의 85.5%인 1조 1,385억 원을 집행해 가장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집행률은 전남 22개 시·군뿐만 아니라 전국 시·군 자치단체에서도 최고 실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
      2023-04-19
    •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일 개막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20일 개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리는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사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소망의 땅, 기적의 바다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10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명성에 걸맞게 무려 70여 개의 다양한 전시·공연·체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첫날인 오는 20일 개막식에선 호랑이 놀이와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진에 선정된 진도
      2023-04-19
    • 문 닫을 위기 놓인 신안 섬마을 미술관 운영 재개
      경영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던 전남 신안의 한 섬마을 미술관이 다시 운영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둔장마을미술관은 신안군 자은면에 위치한 마을미술관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신안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돼 왔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안문화원과 마을주민들에 의해 운영돼 왔지만, 이후 지원이 끊기면서 운영이 어려워 사실상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둔장마을미술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년도 작은 미술관 전시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운영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지
      2023-04-19
    •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제2청사로 기능 강화-조직개편안
      전라남도가 민선 8기 1주년에 맞춰 행정의 효율성과 균형발전, 동부권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을 위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김영록 도지사의 동부지역본부 4개 실국 체제 확대 개편 공약 이행과 행정의 효율성·통합성, 균형발전, 산단 조성과 투자유치 활성화, 동부권의 경제·문화 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습니다 특히 동부지역본부가 실질적인 '제2청사’기능을 하도록 기존 3급 본부장을 2급 본부장으로 상향해 동부지역본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동부권의 행정수요에
      2023-04-19
    • 전남도 "광주 군공항 이전 지역 관계 없이, 민간공항은 무안으로"
      전라남도가 무안으로 광주 민간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국토교통부와 국제 정기선 유치, 제주 노선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항공사별 활주로 가용 가능 시간 등을 협의하고 있고 "다음 달에는 대한항공이 일본 나고야 노선에, 하이에어는 일본 기타큐슈 운항에 들어가는 등 운항 예정 노선이 점차 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무안공항 활성화의 전제가 되는 국제선과 국내선의 기능 분산을 위해 광주 군공항
      2023-04-19
    • 전남도, 호남고속철도 개통 맞춰 무안공항 활성화에 박차
      전라남도가 2025년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을 명실상부한 서남권 대표 관문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의 최대 걸림돌인 국제선과 국내선의 기능 분산 통합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광주 민간공항 이전 약속 이행을 적극 촉구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광주 군공항이 무안이 아닌 전남 타 지역으로 이전하더라도 당초 약속대로 광주시가 민간공항을 반드시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러한 요구는 지난 2018년 광주시·전남도·
      2023-04-19
    • 목포대, 15개 학과 폐지..고강도 학사구조 개편
      국립 목포대학교가 대규모 학과 폐지와 모집단위 축소 등 고강도 학사구조 개편안을 확정하고 시행에 나섰습니다. 목포대는 수요자 중심의 고강도 학사구조 개편안을 마련해 교수회의를 거쳐 이를 학칙으로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개편안은 2024학년도부터 기존 학과 중심의 학사구조(교육과정)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전공선택권과 융합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과 학생 수요자 중심 학사구조로의 전환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전공선택권을 강화한 융합교육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65개 모집단위를 37개로 축소하고, 기존 53개 학과 12개 학
      2023-04-19
    • 전남에서 영화·드라마 촬영하면 최고 5천만 원 지원
      전라남도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하면 최고 5천만 원까지 지원이 이뤄집니다. 전남도의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따라 투자와 편성이 확정된 영화·드라마 등 영상물에 대한 순제작비 중 도내 소비액의 50%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도내 소비액이 최소 1천만 원 이상이면서 2~4회 차를 촬영하면 1,500만 원, 소비액이 3천만 원 이상이면서 5회 차 이상을 촬영하면 최고 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도내 소비액 인정 항목은 숙박비와 식비, 차량 임차료와 유류대로 도내 다른 지자체의 인센
      2023-04-19
    • 신안천사김 수출 김 최초 'FDA' 식품인증기준 통과
      신안천사김이 수출 김으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 식품인증기준을 통과했습니다 신안군은 신안천사김이 최근 미국내 수산물 수요와 관심이 커지면서 우리나라 식약처기준보다 10배이상 강화된 FDA 식품인증기준을 갖은노력끝에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신안천사김에서 생산하는 조미김은 총 1,900톤으로 세계3위 유통기업인 '코스트코'를 통해 전량 수출되고있으며, 지난해에는 1억불달성 수출기념탑을 수상했습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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