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공영민 고흥군수, 독일서 '고흥 독일마을' 홍보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독일에서 '고흥 독일마을'을 홍보했습니다. 공영민 군수 등 고흥군방문단은 현지시간으로 2일 독일 퀼른을 찾아 파독 근로자와 간호사 등 교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거금도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한옥형 전원주택단지인 '고흥 독일마을'을 소개하고 입주 조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방문단은 오는 6일까지 프랑크푸르트와 함부르크, 베를린을 잇따라 찾아 현지 교포를 대상으로 고흥 독일마을 입주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고흥 독일마을은 산과 바다를 품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거금도에 100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2024-04-04
    • "웃음 소리 기분 나빠" 10대 여학생 무차별 폭행한 50대男
      웃음소리가 기분 나쁘다며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하고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살인미수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10시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거리에서 주먹과 둔기로 17살 B양을 수차례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양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웃는 소리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는 게 범행 이유였습니다. 당시 A씨는 B양에게 욕설과 함께
      2024-04-04
    • 내일부터 이틀간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사전투표소 최종 점검
      오늘 5일과 6일 이틀간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394개 투표소에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박병태 위원장은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설비 상황과 사전투
      2024-04-04
    • '전국노래자랑' 세월호 10주기와 겹친 영광군, 6월로 일정 변경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준비하던 전남 영광군이 빗발치는 항의에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4일 영광군은 오는 16일로 예정됐던 KBS 전국노래자랑을 6월 11일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광군은 17일 열리는 제63회 전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전날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전국노래자랑 녹화를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녹화 일정이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겹치면서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노래자랑 녹화 날짜의 부적절성을 질타하고 일정 변경을 요구하는 항의성 민원글이 폭주했습니다. 항의 민원이 이
      2024-04-04
    • '죄인 수레'에 제 발로 들어간 정운천, 이번엔 혈서.."오직 전북"
      22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혈서를 쓰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전북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라고 밝히며 '오직 전북'이라는 혈서를 썼습니다. 정 후보가 혈서를 쓰자, 이를 보던 지지자들은 "어떡해", "의원님"이라고 탄식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 후보도 혈서를 쓴 뒤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하며 "함거(죄인을 실어 나르는 수레)에 들어간 지 7일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전주 시민이 느낀 윤
      2024-04-04
    • 전남, 학생 대상 문신 예방 교육 의무화.."행복추구권 제한하나?"
      전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신 예방 교육을 의무화하는 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되면서 행복추구권 제한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4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박문옥 전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문신 예방 교육 조례'가 지난달 20일 본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신 예방 조례가 제정된 건 전국에서 전남이 처음입니다. 조례는 청소년의 무분별한 문신을 예방하기 위해 상담 지원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매년 1회 이상 문신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매년 문신 예방
      2024-04-04
    • '또 만취 사고'..올해만 광주 경찰 4명 음주운전 적발
      광주광역시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 입건됐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광주 경찰의 4번째 음주 비위입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4일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A경감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경감은 전날 밤 9시쯤 서구 금호동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만취 상태로 접촉 사고를 낸 혐의입니다. A경감은 "술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상대 차주의 신고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부경찰서는 A경감을 직위 해제하고 내규에 따라 사건을 다른 일선서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2024-04-04
    •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후보 전남 의대 공모계획 철회 촉구
      녹색정의당 목포 박명기 후보가 전남 의대 공모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록 지사에게 정치적 책임을 면하기 위한 공모 계획을 철회할 것과 목포대 의대 설립을 결단하라고 요구하고, 김원이 후보에게는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2024-04-04
    • 광주·전남 흐리고 '봄비'..최대 20mm
      절기상 청명인 오늘(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5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북부를 중심으로 5~20mm로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3도 분포로 따뜻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5~18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04-04
    •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에 어울림관 개관
      목포대학교가 오늘 목포캠퍼스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어울림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목포대학교는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문을 연 어울림관을 문화예술·평생교육·의료중심 캠퍼스로 활용 방향을 알리고 신설 단과대학인 미래라이프대학 운영 시설 공간으로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2024-04-03
    • 순천시, 공공자원화시설 입지 '연향뜰'로 확정
      순천시의 쓰레기매립장을 대체할 신규 공공자원화시설 입지로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연향뜰'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순천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도입해 쓰레기 소각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부는 공원과 문화시설 등의 융·복합 시설을 설치해 연향뜰 공공자원화시설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순천시는 이번 입지 선정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시정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4-03
    • 전남도 희망인재교육국 신설, 의대유치TF 행정국 이관
      전남도에 인재 육성과 대학 업무 등을 전담할 희망인재교육국이 신설됩니다. 전라남도는 자치행정국 산하 희망인재육성과와 대학혁신과를 희망인재교육국으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안을 만들어 의회를 통과하면 7월 정기인사 때 적용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국 산하에 있는 의대유치추진TF는 자치행정국으로 이관해, 인원과 기능을 강화하고, TF로 운영되는 인구청년정책국을 정식 직제로 개편할 방침입니다.
      2024-04-03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사고 예방캠페인 전개
      봄철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이 실시됐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늘 목포 북항에서 어업인 백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낚시어선에 승선해 안전설비와 소방설비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최근 5년간 목포지역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는 총 천 132건으로, 이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48명에 달합니다.
      2024-04-03
    • "소방ㆍ경찰공무원 근속 승진 배제 비판"
      공무원 근속 승진 기간 단축 안 대상에서 배제된 소방과 경찰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공무원 근속 승진 기간 단축 대상'에 소방과 경찰 공무원을 배제한 것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한 노력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4-04-03
    • 금주 잔소리에 격분..아내 살해 60대, 징역 12년
      술을 그만 마시라는 잔소리에 격분해 아내를 살해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3부는 지난 1월 16일 아파트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3살 A씨에게 죄질이 나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은 뒤 알코올 중독에 빠졌고, 금주하고 치료받으라는 아내의 훈계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4-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