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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당 전원회의서 '핵무력 강화' 천명…"한국은 가장 적대적 국가"
      북한이 제9차 노동당 대회 결정사항의 중간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핵무력 강화' 원칙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회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당 및 국가정책 방향과 앞으로의 단기적 및 중장기적인 투쟁과업"을 밝히고 '중요 결론'을 내렸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핵무력을 끊임없이 확대강화하고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
      2026-06-23
    • '200억 달러 채권 발행' 스페이스X 16% 급락...나스닥 1.33%↓
      뉴욕증시는 미·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X의 대규모 채권 발행과 빅테크주의 약세가 겹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8.01포인트, 0.29% 오른 51,712.7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S&P 500 지수는 27.79포인트, 0.37% 내린 7,472.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51.33포인트, 1.33% 떨어진 26,166.60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하락을 주도한 것은 최근 기업공개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2026-06-23
    • 美 벤스 부통령 "이란과 최종합의 성공 위한 좋은 토대 마련"
      미국과 이란이 국제 핵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을 재개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현지시간 22일 스위스 루체른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을 자국으로 다시 초청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번 합의는 미국 국민들에게 중요한 사건이자,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비핵화하거나 종식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핵사찰단 복귀는 이번 주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이르면 이날 안으로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어 밴스
      2026-06-22
    • "괴롭힘 당했다" 필리핀 고교서 총격 사건...3명 사망·7명 부상
      필리핀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오전 9시쯤, 필리핀 중부 레이테주 타클로반시의 산호세 국립고등학교에서 14세와 15세인 용의자 2명이 권총 2자루를 무차별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 총격으로 10대 학생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상자는 대부분 여학생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용의자들은 한 교실에서 총격을 가한 뒤 학생들이 대피하자 다른 교실로 쫓아가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회과 교사
      2026-06-22
    • 미국이 이란 전쟁에 쓴 돈은? '61조 원'↑…물가·금리까지 충격
      이란 전쟁에 미국 국방부가 부담한 직접 비용만 약 400억 달러(한화 약 61조 4,000억 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쟁 비용은 탄약과 장비 손실 등 군사비 지출에 그치지 않고 유가, 물가,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며 미국 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안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 방송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곧 발표할 분석의 예비 수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수치는 탄약 비용과 파괴된 장비, 미군 기지 피해 등을 포함한 것입니다. 이번 추산은 전쟁
      2026-06-22
    • 한국 선박 2척 호르무즈 빠져나와...美·이란 종전 합의 후 첫 사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하면서, 해협 내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습니다.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첫 사례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2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두 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선박은 한국 선사가 운용하지만, 한국인 선원이 승선하지는 않았고 목적지도 한국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수부는 "현재까지 선박이 위험 구역을 완전히 통과하지 않았다"며 "
      2026-06-22
    • 미·이란 스위스 1차 고위급 회담 종료…후속 실무 협의 지속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열린 미·이란 스위스 1차 고위급 회담이 종료됐습니다. 이란 대미 협상단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미국과의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22일 이란 국영방송에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선박 통항과 관련한 메커니즘을 마련하기로 (미국과) 합의했으며 이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의 석유 수출에 필요한 허가 발급과 동결 자금 해제를 논의했고 이는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레바논을
      2026-06-22
    • 트럼프, '핵무기 발언' 이란 대통령에 "입조심"…"합의 안 하면 호르무즈 장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은 필요하다면 향후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고, 그들(이란)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통행료를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사의 트레이 잉스트 기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20분 넘게 통화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뿐 아니라 "나는 그들을 날려버리겠다"고 말했다는 발언을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이란에 대한 압박성 발언은 JD 밴스 부통령을 단장으로 한 미국 협상단이 스위스 루체른에서 파키스탄 및 카타르의 중재 아래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M
      2026-06-22
    • 한낮 기온 44도 육박...에펠탑 조기 폐장·월드컵 거리응원 취소
      서유럽을 덮친 폭염으로 각국이 안전 예방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프랑스는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현지시간) 상당수 학교를 휴교하기로 했습니다. 에두아르 제프레 교육 장관은 프랑스3 방송에 출연해 22일 폭염 적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초·중학교 845곳이 휴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800곳은 수업 시간을 조정해 이른 오후에 학생들을 조기 하교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기준 프랑스 35개 데파르트망(광역 자치권)에 최고 수준인 폭염 적
      2026-06-21
    • 트럼프 "이란, 레바논 대리세력 막지 않으면 다시 타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막지 않으면 더욱 강력한 공습을 이란에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SNS 트투스소셜에 "이란은 즉시 고액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대리세력(헤즈볼라)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지난주에 우리가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란을 다시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며 (타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레바논의 대리세력'은 헤즈볼라를 가리킵니다
      2026-06-21
    • 이란 외무부 대변인 "레바논 종전 이행 없이 최종 협상 불가"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과의 종전 합의 후속 협상과 관련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종전 조치 이행이 최종 협상의 필수 전제 조건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엑스(X)에 "이란 이슬람 공화국은 상대국(미국)의 약속 이행 과정을 매우 면밀하고 진지하게 추적할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오늘 스위스에서 열리는 회의는 지난 18일 자 종전 양해각서(MOU) 조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하면서 "양해각서 제13조에 따라 최종 합의를
      2026-06-21
    • 찰스 3세 "왕실도 투명하게"...개인 세금 공개 결정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대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자신의 개인 납세 내역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찰스 3세의 2024∼2025 회계연도 납세 실적은 오는 25일 발표되는 왕실 연례 재정 보고서에 새로운 항목으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개는 찰스 3세의 개인적인 결정에 따른 것으로, 국왕 사유지인 랭커스터 공작령에서 발생한 수익과 개인 투자 소득, 샌드링엄 및 밸모럴 영지 등 개인 소유 자산에서 얻은 수입에 대한 세금 납부 내역이 포함됩니다. 특히 랭커스터 공작령은 지난해 2천400만 파운드(
      2026-06-21
    • '호르무즈 재봉쇄' 긴장 속에 미국·이란, 실무회담
      이란의 2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선언으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가 이행 초기부터 시험대에 올랐지만, 양측은 21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실무회담 참석을 확인하며 일단 대화 국면을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스위스로 출발하기 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틀 정도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핵 문제와 레바논 휴전 문제에서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스라엘이 양해각서 발효 이후에도 친(親)이란 무
      2026-06-21
    • 트럼프 "이란 합의 불발 시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최종 종전 합의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휴전 기간인 60일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통행료가 없을 것이며, 60일이 만료된 뒤에도 통행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 합의가 최종 타결되지 않는다면 미국이 중동 국가들의 수호천사로서 제공한 서비스에 대한 대가로 과거·현재·미래에 걸쳐 발생한 비용을 보전받기 위한 목적으로 그것(통행료
      2026-06-21
    • 통항 이틀 만에…이란, '호르무즈 해협 다시 틀어막았다'
      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군사본부는 2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발효로 18일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재개된 지 이틀만입니다. 하탐 알안비야는 이날 낸 성명에서 "전쟁 종식에 관한 MOU 제1조 불이행 등 미국의 명백한 신의성실 원칙 위반과 약속 불이행에 대응하고,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정권이 끊임없이 합의를 위반하고 철수를 미이행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는 선박에 대해 폐쇄를 선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7일 서명된 종전
      202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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