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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화재 참사…사망 83명으로 늘어, 부상 76명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와 관련해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사망자가 83명으로 늘었습니다. 로이터·AP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2층(로비층+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 화재로 83명이 사망한 것으로 이날 집계됐습니다. 여기에는 순직 소방관 1명이 포함됐습니다. 부상자는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소방관 11명을 포함한 7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에서 12명이 위독하고 28명이
      2025-11-28
    • "홍콩 역사상 최악의 화재"…33시간 불 탄 웡푹코트, 밤새 검은 연기
      "홍콩 역사상 최악의 화재입니다." 홍콩 현지시간 27일 자정,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 '웡 푹 코트'(Wang Fuk Court)는 화재 발생 33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불에 타고 있었습니다. 건물을 통째로 집어삼켰던 불기둥은 사라졌지만, 일부 동에서는 깨진 창문 사이로 벌건 불길이 여전히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잔불이 토해내는 검은 연기는 밤하늘을 뒤덮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매캐함이 짙어지며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아파트 건물은 폐허 그 자체였습니다. 몇몇 동은 3∼4개 층이 시커
      2025-11-28
    • "백 번이고 말하고 싶어, 사랑해" 내달 결혼 앞두고 순직한 홍콩 소방관
      홍콩 고층아파트 화재 참사 현장에서 화재 진압·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소방관이 10년 연애 끝에 내달 결혼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27일 홍콩01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소방관 호와이호우(何偉豪·37)는 전날 오후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순직했습니다. 그는 화재 발생 직후인 26일 오후 3시 1분께 현장에 도착해 지하에서 수색 활동을 벌이다 3시 30분께 동료와 연락
      2025-11-27
    • '홍콩 31층 아파트 화재 참사'…55명 사망·279명 실종
      홍콩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로 최소 55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당국은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을 체포했고, 홍콩 전역에서 대규모 보수 공사 중인 아파트들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27일 로이터·AFP·AP통신과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이하 현지시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31층짜리 주거용 고층 아파트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
      2025-11-27
    • 우크라이나전 참전 한국인 의용군 사망...현지서 장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에 맞서 싸운 한국인의 사망이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 중 사망한 우리 국민 1명의 장례식이 현지 시각 25일 키이우에서 개최됐다"고 말했습니다. 장례식에는 현지 한국 공관 영사가 참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 한국인의 사망과 장례식 일정 등을 한국에 통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사망자의 인적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는 50대 김 모 씨로, 지난 5월 도네츠크에서 러시아군과 교전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FP통신은 우크
      2025-11-27
    • 美 백악관 인근 군인 2명 피격 사망...백악관 일시 폐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서 26일(현지시간) 주방위군 소속 병사 2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병사들의 피격 사실을 알렸으며,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던 군인들은 치료 중 사망했습니다. 총격은 백악관에서 한 블록쯤 떨어진 장소에서 발생했으며, 사건 여파로 백악관은 일시적으로 폐쇄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주방위군을 쏜 짐승(총격범)도 중상을 입고 법 집행 당국에 체포됐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사망한 병사들은 웨스트버지니아 주방위군 소속으로, 범
      2025-11-27
    • 2천 세대 거주 홍콩 아파트 화재..."44명 사망 279명 실종"
      현지시각 26일 홍콩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44명이 숨지고 279명이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과실치사 혐의로 건물 보수 공사 책임자 3명은 체포됐습니다. 로이터통신과 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웡 푹 코트' 아파트 단지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홍콩 소방 당국은 27일 아침 6시 현재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44명으로 늘어났고, 현재 45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에는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 1명도 포함됐습니다. 또, 내
      2025-11-27
    • 홍콩 고층 아파트 단지서 대형 화재..."사망자 최소 36명·279명 실종"
      26일(현지시간) 홍콩 아파트 단지에서 큰불이 나 최소 36명이 숨졌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 홍콩 성도일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불이 났습니다. 홍콩 행정수반인 존 리 행정장관은 27일 새벽 "현장의 화재는 기본적으로 통제됐다"며 "화재로 (소방관 포함)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279명이 실종됐다"고 말했습니다. 리 장관은 "이번 화재를 극도로 중시하고 있고, 현재 우선 업무
      2025-11-26
    • 1·2차 세계대전 지켜본 141살 땅거북...美 동물원서 안락사로 사망
      19세기에 태어난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명물' 거북이가 141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NPR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동물원 측은 갈라파고스땅거북 '그래마'가 고령에 따른 뼈 질환을 앓은 끝에 안락사 처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마는 미국 제21대 체스터 A. 아서 대통령이 재임 중이던 1884년 갈라파고스섬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마지막까지 지내던 샌디에이고 동물원이 개장하기도 전입니다. 당시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대영제국을 통치하던 시기로 뉴욕에 자유의 여신상이 세워
      2025-11-26
    • 유엔 차기 총장 후보 인선 착수…"여성 지명 강력 권장"
      유엔이 25일(현지시간) 2026년 말 임기가 종료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현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제10대 총장 후보 인선에 공식 착수했습니다. 이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인 시에라리온의 마이클 임란 카누 유엔대사와 아날레나 배어복 유엔총회 의장은 이날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 추천 및 인선 절차 개시를 알리는 공동 서한에 서명했습니다. 이날 서한 발송에 따라 193개 유엔 회원국은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를 안보리에 추천할 수 있으며, 사무총장 인선 절차도 공식적으로 개시됩니다. 공동 서한은 "그동안 여성
      2025-11-26
    • 트럼프 "러-우 전쟁 종전안 합의 머지 않아…일주일간 엄청난 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안 합의가 머지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추수감사절(27일)을 앞두고 열린 '칠면조 사면식'에서 "나는 우리가 합의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9개월 동안 8개의 전쟁을 끝냈다. 그리고 우리는 마지막 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쉽지는 않지만, 우리는 거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는
      2025-11-26
    • 300미터 높이 크레인서 구조된 소년 "풍경 보고 싶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한 소년이 300m 높이의 크레인 구조물 위에서 가까스로 구조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24일(현지시간) 예루살렘 36층짜리 고층 빌딩 근처에 있던 크레인 갈고리 위에서 9시간 가까이 고립된 한 소년을 구조대원들이 안전히 구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5세로 추정되는 이 소년은 전날 자정 무렵부터 이곳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년은 신발도 신지 않은 채 크레인과 화물을 연결하는 갈고리 위 폭이 좁은 구조물에 올라앉아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아무런 안전 장비도
      2025-11-25
    • 베트남서 가방에 든 한국인 부패 시신 발견...한국인 용의자 2명 조사
      베트남 호찌민의 주택가에서 한국인 남성이 대형 가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4일(현지시간) 베트남 주호찌민 한국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호찌민 주택가 건물 인근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이 남성의 시신은 파란색 대형 가방 안에 담긴 상태였습니다. 주변 건물 경비원과 행인들이 가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자 현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가방 주변에 있던 남성 2명은 행인들이 몰려들자 곧바로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건물 주변을 통제한 뒤 시신을
      2025-11-24
    • 미국·우크라 '트럼프 평화안' 두고 "엄청난 진전·생산적"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 구상안을 두고 협상한 끝에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며 "우리는 계획의 핵심 사항을 좁히려 했으며, 오늘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AFP,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기술적 차원에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재 우크라이나 해결안 조건을 최종화하는 작업 중"이라며 "우크라이나를 위한 계획이 기본 문서가 될 것으로
      2025-11-24
    • 남아공 G20 정상회의 폐막…美 불참 속 '다자주의' 재확인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G20 정상회의가 현지시간 23일 이틀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올해 의장국인 남아공은 불평등, 저소득국 부채, 기후변화 등 글로벌사우스의 핵심 의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첫 아프리카 의장국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둘째 날 회의는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의사봉을 두드리며 "아프리카 첫 G20 정상회의를 공식 마친다"며 차기 의장국인 미국으로 의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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