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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호르무즈 갇힌 선박 구출 작전...'프로젝트 프리덤' 가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의 안전한 탈출을 돕기 위해 이른바 '프로젝트 프리덤'을 가동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전 세계 여러 국가로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자국 선박을 무사히 빼내는 데 도움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대표단을 통해 해당 선박과 선원들을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각국에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3국 상선의 안전한 통행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 프리덤은 중동 시간 기
      2026-05-04
    • '싼 기름 넣으러 국경 넘는다'... 유가 급등 속 유럽서 '원정 주유' 성행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는 와중에 유럽에서 국경을 넘은 '원정 주유'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솅겐 협약 덕분에 대부분 유럽연합(EU) 회원국들 간 이동 시 자유로운 국경 통과가 가능한 까닭에, 평소에도 유가가 비싼 나라 주민들이 이웃 나라로 '원정 주유'를 하는 풍경은 낯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유가 부담이 더 커지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국경을 넘고 있다고 네덜란드 타임스가 3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유류세와 유통구조,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수입 비용 차이
      2026-05-03
    • 'UAE 탈퇴 충격' OPEC+ 7개국, 6월부터 원유 증산 합의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오는 6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예정보다 일부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사우디, 러시아, 이라크, 쿠웨이트, 카자흐스탄, 알제리, 오만 등 OPEC과 기타 산유국이 협력하는 OPEC+의 7개 가입국은 공동성명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국가는 2023년 4월에 발표된 '추가 자발적 생산 조정' 방침과 관련, 오는 6월부터 일별 18만8천배럴의 생산 조정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이는 석유 시장 안정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6-05-03
    • 트럼프 국정 수행 부정 평가 62%...임기 통틀어 최고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 미국인 비율이 그의 재임 기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ABC뉴스, 여론조사 기업 입소스와 함께 지난달 24∼28일 미국 성인 2,560명을 조사해(오차범위 ±2.0%p) 3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7%로, 지난 2월 조사의 39%와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2%로 그의 1·2기 임기를 통틀어
      2026-05-03
    • '안치영 대장' 한국 원정대, 히말라야 미답봉 6,220m '사트 피크' 세계 최초 등정
      안치영 원정 대장이 이끄는 2026 히말라야 사트 피크(SAT PEAK·6,220m) 원정대가 네팔 히말라야 칸첸중가 지역 샤르푸 산군의 미답봉인 사트 피크를 세계 최초로 등정했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은 3일 "한국 원정대가 현지시간 2일 오후 4시 15분 사트피크 정상에 올랐다"라며 "안치영 원정 대장과 이상국, 이의준 대원이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발 6,220m의 사트 피크는 급경사의 설벽과 날카로운 빙능선, 암·빙 혼합 구간이 이어지는 고난도 루트를 갖춘 미답봉으로, 2022년 이탈리
      2026-05-03
    • 이란, 美에 수정 협상안 제시 "전쟁 배상금·호르무즈 통제권 등 14개 항"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란이 전쟁 배상금 지급과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권 등을 골자로 한 14개 항 수정 협상안을 미국에 제시했다고 이란 타스님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9개 항으로 구성된 미국의 종전 협상안에 대한 답변으로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반관영 통신인 타스님은 이란이 단순 휴전 연장이 아닌 레바논을 비롯한 모든 전선의 완전한 종전에 방점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타스님 통신은 미국이
      2026-05-03
    • 예멘 "아덴만서 유조선 납치 당해"...추적 중
      2일(현지시간) 예멘 남부 샤브와주 앞바다에서 유조선 유레카호가 무장괴한 일당에 납치돼 소말리아 방향으로 끌려가고 있다고 예멘해안경비대가 밝혔습니다. 예멘 해안경비대는 이 일당이 유조선에 승선한 뒤 항로를 소말리아 영해 쪽으로 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선박 정보사이트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유레카호는 토고 선적으로 석유제품을 싣고 운항 중이었으며 전장 88m의 소형 유조선입니다. 예멘 해안경비대는 유조선의 위치를 파악했으며 유조선을 추적하고 회수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덴만에선 소말리아 해안에 근거지를
      2026-05-02
    • 독일, 미군 감축에 "예상한 일, 유럽 안보 더 책임져야"
      독일 정부는 주독 미군 감축에 대해 예상한 일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2일(현지시간)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 미군 병력 철수는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럽인들은 우리 안보에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연방군 병력 증강과 군사장비 조달 등 자국의 재무장을 언급하며 "독일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유럽인들은 우리 안보에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유럽 5개국 군사협의체를 통해 영
      2026-05-02
    • "미국 보이콧" 외친 이란...FIFA 만나 월드컵 참가 결론 낸다
      이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 여부가 주목받는 이란축구협회가 조만간 국제축구연맹(FIFA)과 회담하고 관련 논의를 이어갑니다. AP통신은 2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룀 FIFA 사무총장이 이달 20일 안으로 회담을 하자고 이란 대표단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로 초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도 캐나다에서 열린 IFA 총회에 참석하려 했다가 귀국한 뒤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조만간 FIFA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논의해야 할 사안이 많다"고 말했습니
      2026-05-02
    • 美 아카데미상 "AI 출연자·작가는 수상 못해" 규정 명문화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 주최 측이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출연자는 수상 자격이 없다는 규정을 명문화했습니다.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99회 시상식에 AI 캐릭터나 챗봇이 쓴 시나리오는 수상 후보에서 배제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새 규정을 1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연기 부문의 경우 영화의 공식 출연진 명단에 기재되고 본인 동의 하에 인간이 직접 연기한 역할만 심사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AI로 만든 등장인물이나 다른 배우의 모습을 본떠 만든 출연자는 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2026-05-02
    • 美 국방장관, 주독미군 약 5,000명 철수 명령..."12개월 내 완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의 약 5,000명을 철수하기로 했다고 미 국방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대변인은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독일에서 약 5천 명의 병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유럽 내 미군 태세에 대한 국방부의 철저한 검토에 따라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넬 수석대변인은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철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주독미군 감축을 검토
      2026-05-02
    • "검색대까지 단 4초"…트럼프 암살 미수범 난입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앞에서 발생한 암살 미수 사건 당시, 피의자가 단 4초 만에 보안 검색대를 돌파해 난입하는 모습이 담긴 새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과 미국 CBS 뉴스 등은 1일(현지시간) 미국 검찰이 공개한 폐쇄회로 CCTV 영상을 인용해 31살 피의자 콜 토마스 앨런의 범행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보도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1분 30초 분량으로, 사건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공유했던 영상보다 더 선명한 화질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영상에는 호텔 보안 검색대 주변에
      2026-05-02
    • 트럼프, EU 車 관세 25%로...'이란전 비협조' 한국도 불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 EU에서 생산된 승용차와 트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고 밝힌 것은 '이란전쟁 비협조'에 대한 보복 성격이 짙어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다음 주부터 EU산 승용차와 트럭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과 EU가 지난해 7월 27일 타결한 무역협상 이전 수준, 기본관세 포함 27.5%로 승용차와 트럭 관세를 복원하겠다는 선언입니다. 당시 합의는 EU가 7천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와 군사장비를 구매하고, 6천억 달러를 추가로 미국
      2026-05-02
    • 이란, 새 협상안 파키스탄 전달...미·이란 종전 협상 재가동되나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새로운 협상안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전달하면서 교착 상태에 빠졌던 종전 협상이 다시 움직일지 주목됩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현지시간 1일 이란 정부가 전날 밤 협상안 전문을 파키스탄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제안에 대한 미국 측 반응을 반영한 수정안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란 외무부의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최우선 과제는 전쟁 종식과 지속 가능한 평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지난달 11일 이슬라마바드에서
      2026-05-01
    • 美·이란 전쟁 비용 공방…“147조 손실” vs “27조 투입”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비용을 둘러싸고 양측의 주장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란 측은 전쟁 비용이 최소 147조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미국 국방부가 실제보다 축소 발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일 SNS를 통해 “미국은 베냐민 네타냐후의 도박 때문에 이미 1천억 달러, 우리 돈 약 147조 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국방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반면 미국 측 공식 수치는 크게 다릅니다. 미 국
      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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