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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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끼 만끽' 장흥 푸푸청소년축제 열려
      장흥에서 청소년들의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장흥군 장흥읍 한전 사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6살부터 25살 사이의 청소년팀 16팀이 참가해 힙합과 랩에서 색소폰, 전통무용, 판소리까지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냈습니다. 현장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심사도 펼쳐져 대상과 금상, 은상에게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2024-11-16
    • '새로운 협치 그리다' 2024 광주교육한마당 개최
      광주 교육의 새로운 협치를 도모하는 '2024 광주교육 협치한마당' 행사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교육! The 새로운 협치를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3월 개원한 협치진흥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사회와 시교육청 간 다양한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위기아동 지원, 타랑께 마을버스 운행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교육의 동행을 이끌어왔습니다.
      2024-11-16
    • 전라남도 전략작물 직불금 545억 원 확정
      올해 전라남도의 전략작물 직불금이 545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논을 활용해 두류, 가루쌀, 식용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3만 7천여 명에게 전략작물 직불금으로 545억 원을 집행하기로 하고 순차 지급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락작물 직불제는 식량안보와 쌀 수급 안정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두류와 가루쌀은 ㏊당 200만 원,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 식용옥수수는 1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4-11-16
    • 전남개발공사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전남개발공사가 '2024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전남도와 함께 전국 최초의 혁신적 주거정책으로 추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에 총 1,000호의 신축 임대주택을 공급해, 거주자에게 월 임대료 만 원에 제공하는 주거복지 사업입니다.
      2024-11-16
    • 청년들이 모이는 YD 페스티벌..즐거움이 터진다
      【 앵커멘트 】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무안 YD 페스티벌이 내일까지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이 끝나고 바로 열리는 영드림 페스티벌이 수혐생과 젊은이들이 몰리면서 전남의 대표 청년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청년도시 무안군에 젊음과 즐거움이 넘쳐납니다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체험 부스를 비롯해 각종 전시와 참여형 프로그램에 MZ세대들이 몰리면서 이름 그대로 젊은 꿈이 가득한 축제장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유진 / 무안 남악신도시
      2024-11-16
    • 김영록 지사 양 대학 통합 합의에 환영 표명
      김영록 전남지사가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통합과 통합의대 설립 추진 합의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 환영문을 통해 양 대학의 통합 합의에 감사를 표하고, 2026학년도 통합의대 개교를 위한 정원을 반드시 확보해 동·서부 양 지역에 의료인프라 구축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4-11-16
    • '의대 설치ㆍ대학 통합' 목포대-순천대 극적 합의..추진 속도
      【 앵커멘트 】 전남 의대 유치를 놓고 갈등을 빚던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통합을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두 대학은 오는 2026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접수하기로 하면서 전남 의대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대학통합과 통합의대 추진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어제(15일) 저녁 두 대학 총장이 만나 통합 추진 원칙과 로드맵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대학은 대학 통합이나 의과대 설
      2024-11-16
    •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강도살인죄로 징역 15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40대가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피해자를 살해해 또다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경남 창원시 자기 주거지에서 지인인 3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B씨에게 410만 원을 빌려줬으나 사건 전날 B씨가 "당장 변제하기 어렵다"고 하자 혼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에 사건 당일 주거지로 불러
      2024-11-16
    •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4살 원아를 아동용 킥보드로 때렸던 경기 평택시의 유치원 교사가 다른 원생 11명에게도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교사 A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5일 오전 10시쯤 자신이 근무하던 평택시의 한 유치원 안에서 4살 B군 머리를 킥보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B군은 머리 피부가 찢어지는 등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군 부모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유치원에 저
      2024-11-16
    •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함께 술 마시던 남성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도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정씨를 이달 초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자세한 음주운전 적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당 사건으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인 정씨의 특수상해 혐의 재판과 병합되면서 다음달 4일 예정됐던 특수상해 사건 선고도 미뤄졌습니다. 앞서 정씨는 지난해 12월 21일 남양주 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 마시던 지인
      2024-11-16
    • 김영록 지사 목포대.순천대 대승적 통합’ 합의 환영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대학통합 합의와 통합의대 설립 추진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동·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전남의 대표 거점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역사적이고 대승적인 '대학 통합' 합의를 이룬 것에 대해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 큰 결단을 한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과 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께 감사를 표한다"며 "정
      2024-11-16
    • 집 안 가스난로 갑자기 '펑'..1명 중상
      집 안에서 가동 중이던 가스난로가 폭발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16일 오전 10시 56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LP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집주인 90살 A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닥터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거실에 있던 A 씨가 이날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가동 중이던 액화석유가스(LPG) 난로에서 가스가 누출되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6
    •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장,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15일 오후 제주 인근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돼 실종됐던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6일 서귀포시 성산읍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2대현호의 60대 선장 A씨 시신을 인양해 119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시신은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사고 해역에서 약 5.5㎞ 떨어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항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성산 선적 2대현호는 전날 오후 3시 37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항 약 2.8㎞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A씨는 실종됐으며, 선원 3명은 전복된
      2024-11-16
    •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대학·의대 설립' 극적 합의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남 도민의 30년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학 통합 및 통합 의대 추진'이라는 역사적 합의를 극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대학 통합 논의 마감 시한을 앞두고, 양 대학 총장은 15일 저녁, 지역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내리며 '대학 통합'과 '통합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합의를 성사시켰습니다. 양측은 대학 통합 과정과 의과대학의 설치 및 운영 등 모든 면에 있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동등한 조건을 바탕으로 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설립을 추진하며, 전남 동·
      2024-11-16
    • 손님에게 인사하지 않았다고 초등생 딸 학대 50대 실형
      집을 방문한 손님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절을 하라"고 윽박지르는 등 초등학생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6일 오후 2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자택에서 초등학생 딸(당시 12세)이 지인에게 인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사를 똑바로 해라, 절을 하라"며 윽박지른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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