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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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와 관광버스 충돌...2명 중상
      승용차와 관광버스가 부딪혀 승용차 탑승객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 쯤 해남군 현산면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마주오던 승용차가 부딪혀 승용차에 타고 있던 36살 심 모씨와 29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경운기를 추월해 달리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관광버스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5-21
    • R) 옛 남광주역 주변서 지하벙커 발견
      옛 남광주역 관사가 있던 자리에서 지하벙커가 발견됐습니다.시민단체와 학계는 일제시대에 만들어 진것으로 방공호였을 것으로 추정하고있습니다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발견된 지하벙커는 반원형으로 생긴 좁은 입구에 폭 1.5미터 길이 12미터로20~30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게만들어져 있습니다. 두꺼운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이 공간은 철골대신 대나무를 이용해 만든 흔적이 남아있고, 상부에는 환풍 시설도 설치돼 있습니다.지난 15일 광주 동구의 옛 남광주역사 부근에서 푸른길 공원 조성 공사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싱크-공사 관계자 /
      2012-05-21
    • R)이범호 효과,타이거즈 추락 돌파구 될까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주 롯데에 3경기를 모두 내주며 4연패에 빠졌습니다. 선발진들이 잇따라 무너진 가운데 타자들도 제 몫을 하지 못하며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주 기아의 성적은 1승 5패. 3연패 뒤 다시 4연패하며 최근 8경기에서 1승 7패의 최악의 부진입니다. 에이스 윤석민마저 무너지면서 지난 8경기 선발투수들의 자책점은 7.99로, 선발승이 한차례도 없습니다. 수비에서도 급격히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2012-05-21
    • R)학교폭력 가해학생 62%가 중학생
      광주 경찰이 지난 100일동안 학교폭력에 대한 단속에 나선 결과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훨씬 학교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해 학생이 고등학생 보다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말 광주에서 동급생들로부터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중학생 송 모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가해학생 이 모군 등 3명을 상습폭행과 공갈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사건이후 광주경찰청이 지난2월부터
      2012-05-21
    • R)여수박람회 관람객 유치 비상
      여수박람회 관람객 유치에 비상이 걸리면서 조직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야간입장권 발매와 단체 관람 인센티브 등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가 야간입장권을 발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야간입장권의 가격과 시간대 등이 확정되는대로 조만간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오후 늦게 도착하는 수도권 관람객과 인근 직장인 관람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2012-05-21
    • 광주교대 예비교사 345명 전통 성년의례
      제4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초등학교 예비교사 345명이 전통 방식으로 성년식을 가졌습니다. 광주향교 성균관여성유도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성년식에서 초등학교 예비교사인 광주교대 1992년생 345명은 성년 윤리선언문 낭독과 성년 선서를 한 뒤 조상들이 실행한 의례대로 남학생은 갓을 쓰는 '관례'를, 여학생은 족두리를 얹고 비녀를 꽂는 '계례'를 올렸습니다. 또 어른 앞에서 술 마시는 법을 배우는 초례와 본명 외의 이름을 부여해 성년으로 인정받는 '명자례'가 진행됐습니다.
      2012-05-21
    • 수비진 붕괴 광주FC 9경기 무승
      프로축구 광주FC가 9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습니다. 광주FC는 개막초인 3월 한달간 3승 1무를 거두며 올시즌 다크호스로 떠올랐지만 최근 수비진의 붕괴로 대량실점이 잦아지면서 지난 두달동안 4무 5패로 단1승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승점 14점으로 K리그 11위까지 내려앉은 광주FC는 석가탄신일 휴일인 28일 대전시티즌과 원정경기에서 승점쌓기에 나섭니다.
      2012-05-21
    • 광주지역 어음부도율 크게 상승
      지난달 광주지역의 어음부도율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광주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4월 광주의 어음부도율은 0.71%로 지난 3월 0.33%보다 0.41% 포인트나 상승했으며, 어음부도액도 99억원으로 50억원이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24%로 0.14% 포인트 하락했고, 액수는 39억원입니다.
      2012-05-21
    • 통합진보당 압수수색 중단 촉구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이 검찰의 통합진보당 중앙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은 검찰이 정당 내부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빌미로 압수수색을 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정당 활동의 자유를 침해하는 명백한 정치탄압이라며, 진보정당을 와해시키려는 직접적인 선전포고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당은 검찰이 민간인 사찰과 권력형 비리 문제에 대해서는 미적거리면서 보수단체의 고발을 받아들여 압수수색을 강행하는 것은 정치 검찰로 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2012-05-21
    • 스위스 국가의날 행사 열려
      여수세계박람회 스위스 국가의 날 행사가 엑스포홀에서 열렸습니다. 스위스관은 물의 중요성과 생명의 근원인 물의 의미 그리고 물 보존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융프라우의 설경을 보여주는 대형 스크린과 알프스의 만년설에서 채취한 빙하등을 선보였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한국과 스위스의 수교 50년을 기념해 스위스 연방의회 의장과 2002년 노벨화학상 공동수상자등이 참석했으며 스위스 멀티 인스트루먼탈리스트의 전통 음악공연등이 열렸습니다.
      2012-05-21
    • 광주시 환경복지전문위원 공모
      광주시가 시의회 사무처의 개방형 직위인 환경복지위원회 전문위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관련 의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개방형 직위로 변경된 환경복지 전문위원은 일반직 4급에 해당 하는 계약직 공무원으로계약기간은 2년이고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응시 희망자는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우편이나 직접 원서를 접수하면 되는데,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2012-05-21
    • 대인예술시장*예술의거리 프로그램 추진
      대인 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의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이 올해도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대인예술시장은 광주문화 자치회, 예술의 거리는 광주대 산학협력단을 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대인 예술시장 프로젝트 팀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이 될 예술공장과 한 평 미술관 등을 통해 광주 야시장 브랜드화를, 예술의 거리 프로젝트 팀은 문화중심도시의 거점 프로그램 모델 개발을 목표로 상인과 함께하는 야외 경매와 아트 방명록 등을 추진합니다.
      2012-05-21
    • 광주시 소방헬기 2천 시간 무사고 비행
      광주시 소방헬기가 2천 시간 무사고 비행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 소방헬기는 지난 97년 6월에 광주시 소방항공 구조구급대로 창설된 이후 15년 동안 천 5백 여 차례를 출동해 3백 여명의 인명구조와 환자 이송, 450여 회의 산불 진화에 나서면서 2천 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습니다. 광주시 소방항공대는 최대 시속 280km의 다목적 10인승 헬기 1대를 보유하고 있고, 11명의 항공대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2-05-21
    • 여수 앞 바다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여수 앞 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9일 저녁 7시쯤 여수시 남면 소리도 동남쪽 9km 해상에서 길이 4.8m, 둘레 2.7m, 무게 2톤의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H호 선장 박 모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고의로 잡은 흔적이 없어 발견자인 박씨에게 인계했는데 이 고래는 울산의 모 수협에 3300만원에 팔렸습니다.
      2012-05-21
    • 여수엑스포장에서 신용카드 훔친 50대 잡혀
      여수 엑스포장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20) 엑스포장 매표소에서 조직위원회 근무자의 가방을 훔친 뒤 가방에 들어있던 신용카드로 입장권을 구입하고 엑스포장으로 들어가 각종 물건을 구입한 혐의로 55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방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1시간 여만에 김씨를 붙잡았습니다.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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