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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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여수해샹케이블카 감사 착수
      감사원이 여수해상케이블카 허가과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어제(17)부터 사흘동안 여수를 찾아 여수시가 해상케이블카를 임시사용 허가한 이유와 교통혼잡 민원제기에 대한 처리사항 등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2015-03-17
    • 무허가 게임장 적발, 업주 추적
      사무실을 옮겨가며 단속을 피해온 무허가 게임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여서동 한 건물에서 영업 중이던 불법 무허가 게임장을 적발하고 게임기 49대를 압수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게임장은 매달 사무실을 옮겨가며 경찰 수사망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3-17
    • 광주전남 교육청, 육아휴직수당 과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육아수직 수당을 과다하게 지급해 감사원 지적을 받았습니다. 감사원의 지방교육재정 운용실태 감사결과 광주와 전남 시*도 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각각 2억 5천만 원과 1억 8천여만 원의 육아휴직수당을 과다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광주*전남 교육청에 아직 회수하지 못한 5천만 원과 1억여 원을 회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5-03-17
    •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잇따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광주 광산구 사호동 용진산에서 불이 나 산림 0.3ha를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낮 1시쯤 해남군 황산면 온호리의 한 야산에서 인근 주민이 밭두렁을 태우다 번진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 산림 0.02ha가 탔습니다.
      2015-03-17
    • 임금 체불 50대 분신 소동 벌이려다 붙잡혀
      임금 체불에 불만을 품은 50대가 방송국에서 분신 소동을 벌이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의 한 방송국에서 분신하겠다는 신고를 한 뒤 인화물질을 들고 방송국을 찾아가던 55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진도에서 일을 하던 정 씨는 임금 2백만 원이 체불된 것에 불만을 품고 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3-17
    • 광주 시민사회 단체, 천정배 전 장관 지지선언
      광주지역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을 광주 서구을 개혁후보로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6개 시민사회 재야단체로 구성된 4.29 범시민정치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의 여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수권정당으로서 희망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천 전 장관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천 전 장관 측은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겠다며 환영의 입장을 보였고, 조영택 전 의원 측은 얼마 전까지 광주에서 공천을 받기 위해 뛰었던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을 부정하는 것은 자기 모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15-03-17
    • R)제철맞은 새조개..금값에 거래
      【 앵커멘트 】 요즘 여수 앞 바다에서는 봄철의 별미인 새조개잡이가 한창인데요. 올해는 생산량이 크게 줄어 가격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오르면서 말 그대로 금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 지정 청정해역인 여수 가막만입니다. 그물을 늘어뜨린 어선 10여 척이 물살을 가르며 이리저리 휘젓고 다닙니다. 조금 뒤 그물을 끌어올리자 어른 주먹만한 싱싱한 새조개가 한가득 올라옵니다. 갓 잡은 새조개는 곧바로 바지선
      2015-03-17
    • R)얼룩 범벅 새 차, 교환 불가에 소비자 분통
      【 앵커멘트 】 새 차를 샀는데, 엔진룸 내부가 얼룩 범벅이라면 어떨까요? 자동차업체는 내부 규정상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차를 산 소비자가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명국 씨에게 지난달 구입한 새 차가 골칫거리입니다. 차를 받고 하루 뒤 엔진룸을 살펴봤는데 곳곳에서 진흙과 페인트 얼룩이 발견됐습니다. 일부 부품은 녹이 쓴 것처럼 붉은 빛이 선명하고, 한 쪽 헤드라이트는 볼펜이 들어갈 정
      2015-03-17
    • R)[긴급]갈색날개매미충 광주 도심까지 확산
      【 앵커멘트 】 지난 2011년 구례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던 갈색날개 매미충이 최근 광주 도심의 공원과 가로수에서까지 알무더기가 발견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을음병은 물론 나무를 말라죽게 할 수도 있어 방제가 시급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하얀 밀납물질로 덮여있는 나뭇가지, 이 밀납물질을 걷어내고 현미경으로 들여다 봤더니 하얀 쌀알 모양의 알 이십여 개가 두 줄로 줄지어 있습니다. 외래 해충 갈색날개매미충의 알
      2015-03-17
    • 동서통합지대 공약 이행 촉구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가 총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남해안권 9개지역 시장*군수가 참여한 발전협의회는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건의문에는 동서통합지대 10개 선도사업을 내년 정부 재정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별 국비 비율을 현행 50%에서 최대 80%까지 상향 조정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15-03-17
    • R)정개특위 구성 완료 "호남 의석을 지켜라"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선거구 획정 등을 다룰 여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이 확정됐는데, 광주*전남에서는 신정훈 의원 한 명만 포함됐습니다. 여> 광주*전남 의석수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야가 선거구 획정 등을 논의할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습니다. 위원장에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이 선임됐으며, 광주*전남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신정훈 의원이 포함됐습니
      2015-03-17
    • R)[집중]무안공항 상생 정상화? 인식 맞나?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기능 배분부터 입지 조정까지 온통 얽히고 설켜 있지만 시도의 인식은 너무나 안이하다는 지적입니다. 시도가 지난 5일 상생발전 실무위원회를 열고 무안공항 활성화 과제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입니다 시도의 상생 과제 중 경우에 따라서는 상생 자체를 뒤흔들 폭발력을 가진 무안공항 활성화, 시도민들이 느끼는 문제의 심각성과 우려는 무엇인지 이준석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015-03-17
    • R)KTX개통 코 앞인데 무안공항 활성화는 나몰라라
      【 앵커멘트 】 호남 KTX 개통이 이제 2주 남았는데요,, KTX 개통과 함께, 지역의 관문인 무안공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논의가 중단된 상황에서, KTX 연계 대책에도 아예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의지가 있는 지 조차 궁금합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무안공항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으로 가는 항공편의 평균 탑승률은 30%대에 불과합니다. 항상 만원인 인천발 베이징 노선과 비교하면 너무나
      2015-03-17
    • 0317 타이틀+주요뉴스
      1.() KTX 개통...무안공항 활성화 뒷전) 호남선 KTX 개통에따라 광주공항의 이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안공항의 활성화와 직결돼 있지만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집중 취재했습니다 2.(정개특위 지역의원 1명)...의석수 지켜?) 선거구 획정 문제를 다룰 20명의 국회 정개특위위원에 광주 전남에서는 한 명의 의원만이 포함됐습니다. 의석수를 지켜내기에는 역부족이 아니냐 하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3.(갈색날개매미충 급속 확산)...나무 고사) 나무를 말라
      2015-03-17
    • 가가도 헬기추락 닷새째, 수색 성과없어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추락한 해경 헬기의 수색작업이 닷새째 이뤄지고 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도 해경함정 16척을 비롯해 민간어선과 관공선 35척, 항공기 7대를 현장에 투입해 사고 추정 지점에서 48km 떨어진 해상까지 수색구역을 확대했지만 실종자와 동체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헬기 추락이 목격된 방파제 인근의 수색 강화를 위해 민간 해양조사 기업을 참여시킨데 이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다목적 선박도 수중탐색을 위해 거제항에서 이동 중입니다.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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