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여수 향일암 군 부대 생활관 신축 논란
      【 앵커멘트 】 전국 3대 일출명소 중 한 곳인 여수 향일암 바로 앞에 군 부대가 병영생활관을 새로 짓고 있습니다. 군 부대 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주민들은 향일암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여수 향일암 앞 임포마을입니다. 소나무로 울창했던 해안가 부지가 심하게 훼손돼 있습니다. 벌목된 소나무는 곳곳에 한가득 쌓여있고 공사용 도로도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군 부대가 병영생활관을 신축하다가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공사가
      2015-03-22
    • R)니코틴 없는 전자담배, 청소년 악용 우려
      【 앵커멘트 】 담배가 아니한 이유로 니코틴 없는 전자담배가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니코틴은 없어도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고, 니코틴 액상만 넣으면 담배가 되지만 일부 약국에서는 청소년들에게까지 전자담배 기기를 팔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자담배를 팔고 있는 전남의 한 약국입니다 약국 직원은 니코틴이 없어 사실상 담배가 아니라며 전자담배 기기와 니코틴 없는 액상을 꺼내 보여줍니다. 전자담배 전문점보다 더 품질이 좋은 액상이라면서도 약국에서 왜 발암물질 표시가 있는 액상을 파냐는 질문에
      2015-03-22
    • R)저금리 시대 내 집 마련 빚 늘어
      【 앵커멘트 】 1%대의 저금리 시대를 맞아 광주지역에서도 집을 사기 위한 대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부동산 가격 거품에 대한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고객들의 발길로 북적입니다. 최근 광주지역 전셋값 상승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대출을 받아 새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 싱크 : 청약신청자 - "이사는 실은 진작
      2015-03-22
    • R) 광주 아파트 분양 본격화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 봄을 맞아 올해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 물량은 만 2천 세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이 분양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들어 광주지역에서 첫 분양에 나선 한 건설사 견본주택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열기는 최근 불고 있는 광주지역 아파트 시장 훈풍에다 78%에 이르는 전국 최고의 전세가율 때문입니다. 게다가 지난달 완화된 주택청약제도도 긍
      2015-03-22
    • 오늘 새벽 나주 성모의 집 화재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담양군 무정면 고비산에서 불이나 소나무 백여 그루 등 임야 0.03 ha를 태우고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당국은 폐 농작물을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나주시 교동의 성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당 내부 66제곱미터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난 종교시설은 성모상에서 눈물이 흐른다는 이른바 나주의 기적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2015-03-22
    • 헬기사고 순직 경찰관 25일 영결식
      신안 가거도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경찰관 4명의 합동영결식이 오는 25일 치러집니다. 국민안전처는 헬기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경관찰 3명과 실종된 1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해해경본부 본관앞에서 국민안전처 장으로 영결식을 엄수할 예정이며, 희생자들의 합동 분양소는 내일(23)부터 목포 효사랑 장례식장에 설치합니다. 서해해경본부는 장례일정과는 별도로 실종된 장용훈 경장에 대한 수색작업은 계속할 예정입니다.
      2015-03-22
    • R)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벌써 후끈
      【 앵커멘트 】 광주 서구을이 4.29 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광주를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새누리당과 무소속 예비후보들도 각각 일꾼론과 야당 패권론에 대한 심판을 내세우며 선거 초반부터 기싸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4.29 재보궐 선거가 한 달 넘게 남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서둘러 광주를 방문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입법보고회이란 명분을 앞세워지만 광주 서구을의 판세가 쉽지
      2015-03-22
    • 3/22일 타이틀 + 주요뉴스
      1. 광주 서구을 (민심잡기 기세전 후끈) 광주 서구을이 보궐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가 광주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여당과 무소속 등 다른 후보들도 일꾼론과 지역 패권론 심판론을 내세워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2. 광주 아파트 분양 시작 새 봄을 맞아 광주지역에서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봄 분양 시즌 4천 세대를 비롯해 올해에 만 2천 세대가 공급됩니다. 올해 아파트 분양 시장은 재개발 * 재건축이
      2015-03-22
    • 내일 광주 17도, 낮 부터 바람 강해져
      끝으로 날씹니다. 오늘 광양의 낮 기온이 23.8도, 광주가 21.1도까지 올라가며 4월 하순의 기온을 나타낸 가운데 내일은 예년 평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오늘보다 3 ~ 4도 가량 낮은 15 도에서 19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내일 낮 부터는 북서쪽의 찬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이 오후부터 서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점차 높아져 1.5 ~ 3미터로 높아지겠습니다
      2015-03-21
    • EBS 광주지역 입시정보 설명회 북적
      내년도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한 설명회가 조선대에서 열려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 EBS와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EBS 대표강사들이 내년도 수능을 대비한 학습 전략과 대입 일정별 대응, EBS 수능연계에 대한 대비 방법 등을 설명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는 광주지역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 담당 교사 천여 명이 참석해 대학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2015-03-21
    • 광주FC 초반 돌풍 2승 1무
      광주FC가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광주FC는 오늘 부산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경기에서 임선영의 선제골에 이은 이종민, 김호남이 차례로 골을 터트려 부산에 3대 2로 이겼습니다. 3년 만에 K리그 클래식에 복귀한 광주FC는 2승 1무승부로 승점 7점을 올려 울산 현대에 이어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2015-03-21
    • [뉴스룸]최하위 전남도 살 길 막막
      【 앵커멘트 】민선 6기 전라남도가 돌아오는 전남을 외치고 있지만 실상은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1인당 소득은 전국에서 가장 낮고 청년실업률은 가장 높습니다. 살 길이 막막한 전남의 현실을 백지훈 기자가 디지털 뉴스룸에서 들여다봤습니다. 【 기자 】 CG1) 지난해말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소득을 보면 전남은 1인당 개인소득이 천353만 원으로 전국 최하위였습니다. 1위인 울산과 비교해 무려 563만 원이나 적습니다.
      2015-03-21
    • R)[더불어]막혀있던 공간, 시민의 품으로
      【 앵커멘트 】 kbc 연중기획 더불어 사는 광주 세 번째 순서입니다. 광주에서는 요즘 행정 편의를 위해 막아뒀던 공공시설과 공간들이 잇따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여가생활 향상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등산 용추폭포와 장불재, 서석대로 이어지는 등산로의 입구인 광주 제2 수원지입니다. 제2 수원지는 지난 1981년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뒤 시민들의 출입이 막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주부
      2015-03-21
    • R) 전남대 기숙사생, 주말엔 밥 어디서 먹나
      【 앵커멘트 】 국립대인 전남대 기숙사가 올해 신학기부터 주말과 휴일에 식당 운영을 하지않아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의무식을 둘러싼 학생들과 민간 식당업체의 갈등 탓인데 학교 측은 무책임하게 민간영역이어서 어쩔 수 없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낮 전남대 기숙사. 패스트푸드나 중국음식 등 학생들이 주문한 배달음식을 나르는 오토바이들이 들락거립니다. 새학기부터 기숙가 식당이 주말과 휴일에 문을 열지 않으면서 부쩍 잦아진 풍경입
      2015-03-21
    • R)남도는 봄꽃 축제중
      【 앵커멘트 】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남도 곳곳에서는 꽃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봄의 전령사 매화와 산수유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진강변이 진한 매화향으로 가득합니다. 가지마다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매화는 하얀물결을 일렁이며 남도에 봄빛 세상을 연출합니다. ▶ 인터뷰 : 박길남 / 광주시 북구 - "기분이 좋고요 상쾌한 날씨에 같이 부부가 놀러와서 좋습니다. 해남 땅끝마을에도 봄기
      2015-03-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