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전열기구 갖추고도 소방점검 안 받아
【 앵커멘트 】인천 강화도 캠핑장 화재 이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캠핑장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으로 캠핑장은 야영장이 아니고, 펜션도 아니여서 소방안전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이용객 스스로 안전규칙을 지키는 방법 밖에는 안전에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캠핑장입니다. 지난 22일, 화재로 5명의 생명을 앗아간 인천 강화도 캠핑장처럼 텐트 안에 취사도구와 전기매트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글램핑장이라고 불리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