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제멋대로 외상거래에 농협 수억 피해
      【 앵커멘트 】 농협 직원들이 제멋대로 과일을 외상 판매해 수억 원의 손실을 끼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이들 직원들은 손실을 감추기 위해 전산 자료 까지 조작했지만 농협 측의 감사 시스템은 유명무실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조합원 4천3백 명의 여수지역 한 농협입니다. 농협의 유통센터장인 남 모 씨는 지난 2013년 8월 과일판매업자 한 모 씨에게 2억 7천만 원 상당의 과일을 외상으로 공급했습니다. 농협 규정상 외상 거래를 할 때는 거래약정서를 작성하고
      2015-03-25
    • 헬기 사고 순직 경찰관 영결식 엄수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출동했다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양 경찰관들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진행된 영결식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과 유가족, 동료 경찰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습니다. 고인들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고 네 명 모두에게 훈장과 1계급 진급이 추서됐습니다.
      2015-03-25
    • 천정배 "광주를 인권과 정의의 요람으로 만들겠다"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천정배 예비후보가 "광주를 대한민국의 인권과 정의의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후보는 이전하는 광주교도소 부지에 국립 김대중 인권평화대학교를 설립해 국제적인 민주주의 교육기관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정권 교체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의 각성이 필요하다며 후보 단일화에 대해 뜻을 함께하는 모든 세력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5-03-25
    • 조환익 한전사장, "우수 지역인재 채용 확대"
      조환익 한전사장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용봉포럼에서 조 사장은 한전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발판 삼아서 글로컬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대학들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을 늘리겠다며 지역 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2015-03-25
    • 민족생활의학자 해관 장두석 선생 별세
      통일운동과 민족생활의학에 앞장서 온 해관 장두석 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이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1938년 화순에서 태어난 장 이사장은 1975년 자연건강대학을 설립해 민중의학을 널리 알려 왔고 1980년 5.18 당시에는 광주민주화운동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 붙잡혀 군사법원에서 12년 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6.15남북공동실천연대 상임대표, 민족문제연구소 이사, 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던 장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북한을 방문해 단군제 봉행 행사를 개최하는 등 최근까지도 통일운동을
      2015-03-25
    • 지역 대학생들 "북 선수단*응원단 참여 기원"
      광주지역 대학생들이 북측 선수단의 U대회 참가를 환영하고 응원단 참여도 기원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16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한 U대회 대학생 축전 준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북한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전남 대학생들이 전 세계 대학생들의 단합과 단결로 광주 U대회 성공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5-03-25
    • 목조 주택에서 불...70대 남성 숨져
      완도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완도군 노화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80제곱미터를 태운 뒤 50분 만에 꺼지면서 집주인 75살 고 모 씨가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과열이나 전기 합선 등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감식을 의뢰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5-03-25
    • R) 흙탕물 원인 '오리무중'.. 뒷북행정 비판
      【 앵커멘트 】 명품도시라는 빛가람 혁신도시의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왔지만 한 달 가까이 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불편도 불편이지만, 불만과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관계 당국에 대한 신뢰가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 아파트에선 주민들이 생수통을 들고 가는 모습은 일상이 된 지 오랩니다. 이렇게 생활해 온 지가 거의 한 달쨉니다. 먹는 물은 생수를 이용한다지만, 설겆이는 물론 제대로 씻지 못하는
      2015-03-25
    • 북한선수단 U대회 참가 차질 우려
      2015 U대회 참가를 밝혔던 북한 측이 행정 실수로 신청기한을 어겨 참가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뻔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U대회 조직위원회는 북한 측이 여자축구팀 등 일부 선수단의 참가 신청을 정해진 기간 안에 하지 못해 차질이 우려됐지만 국제 대학 스포츠연맹과 협의해 문제가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단일팀 구성은 남아 있는 기간이 짧고 국내 체육계의 반발이 커 사실상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5-03-25
    • 광주전남 학교급식 만족도 최하위
      광주와 전남지역 학교의 급식 만족도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교육부가 주관한 2014학년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학교급식 만족도 평가에서 광주는 76.3점으로 2년 연속 전국 최하위에 머물렀고 전남도 78.7점으로 16위에 그쳤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사들의 학교급식 만족도는 전국 6위 수준인 반면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2015-03-25
    • 전자발찌 끊고 달아났던 40대 자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4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는 지난 23일 새벽 광주 학동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의 추적을 받아오던 47살 선 모 씨가 오늘 아침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5년을 복역한 뒤 지난 22일 출소한 선 씨는 전자발찌 부착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불안한 마음에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5-03-25
    • 혁신도시 학생 1년 새 4배 늘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4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빛가람혁신도시 내 유치원 2곳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각각 한 곳에 모두 천 134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9명보다 4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도시 내 주민등록 인구도 지난해 5월 742명에 그쳤으나 올 2월 말 현재 5천 219명 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2015-03-25
    • 시장군수협의회, 자치구군 폐지 반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정부가 추진하는 특별·광역 지자체의 자치구·군 폐지계획안의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성명를 통해 광역 자치구와 군의 폐지계획은 지방자치를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으며,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둔다'는 헌법에도 위배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치구·군제의 폐지는 국민적 합의나 자치구·군과의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5-03-25
    • 광주시, 과잉진료 집중관리'…30억원 절약
      광주시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과잉 진료를 집중 관리해 지난해 진료비 30억 원을 절감했습니다. 광주시는 의료기관 과다 이용자와 약물 중복 투약자 등 9백 19명을 관리해 지난 2013년 113억원이었던 수급권자의 진료비가 지난해 83억 원으로 대폭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조사결과 하루에 병의원을 2~3차례 다니거나 장기간 입원 등을 통해 연간 의료급여 일수가 7백 일 이상인 환자도 확인됐습니다.
      2015-03-25
    • 광주*전남 14개 마을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 선정
      정부가 낙후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대상지로 광주와 전남에서 14곳이 선정됐습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사업대상지로 광주에서는 서구 양3동 발산마을과 남구 월산 덕림지구 등 2곳을, 전남에서는 곡성군 목사동면 구룡마을 등 12곳을 선정했습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는 정부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과 위생이 취약한 저소득층 주거 지역을 선정해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사업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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