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광주*전남 3월 무역수지 17억 달러 사상 최대 흑자
      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치인 17억 2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달 광주 * 전남의 수출액이 44억 5천만 달러, 수입액 27억 4천만 달러로 17억 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출이 크게 늘어나서 발생한 흑자가 아니라,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발생한 불황형 흑자라는 점에서 경기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2015-04-18
    • R)정비 끝난 지 4일 만에 또 고장, 신뢰도 추락
      【 앵커멘트 】 한빛원전 3호기의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이 제어회로의 잘못된 신호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6년간 7차례, 지난해에는 3번이나 오작동이 발생해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예방 정비 나흘만에 일어난 한빛원전 3호기의 가동중단은 제어회로에서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바람에 냉각재펌프가 멈추면서 발생했습니다. 한빛원전의 기계 오작동 사고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난해 3월에는 두차례에 걸쳐
      2015-04-18
    • 박혜자, "'지역주민 우선고용' 삭제 아문법 철회해야"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지역 주민 우선 고용 조항 삭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 발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역인재 고용을 정부가 적극 권장해도 모자랄 판에 거꾸로 이러한 규정을 삭제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아문법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당해 조성사업을 시행하는 인근 지역의 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문체부는 우수인력 확보의 어려움의 이유를 들어 이 조
      2015-04-18
    • 단속 정보 주고 2천만 원 받은 전 경찰관 징역 2년
      불법 오락실 단속 정보를 알려주고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돈을 받고 불법 게임장 업주에게 단속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직 경찰관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2천2백만 원, 벌금 4천4백만 원을 선고하고 돈을 건넨 신 모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1억 6천 백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부터 2년 동안 불법 오락실 단속 업무를 담당하면서 신 씨 등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2천2백만 원
      2015-04-18
    • 광주시, 청사내 빗물이용시설 설치
      광주시가 청사 내 빗물을 저장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합니다. 광주시는 6월 말까지 시청 야외광장과 옥외 주차장, 청사 옥상의 빗물을 수집하는 시설과 저장 장치를 설치해 빗물을 조경용수로 재활용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환경부가 지자체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2015-04-18
    • 전남도소방본부 축제장 119안전체험교실 운영(모닝)
      전남도소방본부가 전남에서 열리는 축제현장을 찾아다니며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합니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영산강 유채꽃 축제와 여수 진남 거북선축제, 강진 청자축제, 목포 해양문화축제 등 주요 축제현장에서 이동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안전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실시하는 이동안전체험 교실에 지난해 15만6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2015-04-18
    • 시장*군수*구청장협, 美 한국전쟁기념비 방문(모닝)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한국전쟁 기념비를 방문했습니다. 기념비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오리건주 출신 미군 259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협의회는 한국전쟁기념재단에 맥아더 장군과 한국 대통령 동상 제작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했습니다.
      2015-04-18
    • 0417 타이틀+주요뉴스
      1.(KTX 이용객 폭발적 증가...(주말 매진) 호남 KTX가 개통된 뒤로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말 이용객은 두배이상 늘어 매진 사태를 빚고있고 평일 이용객도 30% 넘게 증가했습니다 2.(한빛3호기 7차례 오작동)...불안 가중) 한빛 원전 3호기의 가동 중단이 제어회로의 잘못된 신호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해 3번을 포함해 최근 6년새 7차례나 오작동이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여야 지도부 (광주로...광주로) 여야 지도부가 잇따라 광주를 찾아 서
      2015-04-17
    • R)4*29 보선 지도부 총력전...돌발 변수도
      【 앵커멘트 】 세월호 추모 분위기로 조용한 선거전을 펼쳤던 광주 서구 을 보궐선거 후보들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여야 지도부의 잇따른 지원으로 선거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10일 현장 최고위원회를 가진지 6일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20여 일 사이 3번째 방문인데 정승 후보의 지지율이 약진하고 있
      2015-04-17
    • R) 심각한 청년실업 "완생으로 살고 싶어요"
      【 앵커멘트 】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비중이 낮은 광주*전남지역의 청년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합니다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서는 자동차 연관 산업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이용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전남지역의 취업준비생들은 정규직은 커녕 인턴 자리도 하늘에 별 따기라고 하소연합니다. ▶ 인터뷰 : 최인석 / 대학 졸업생 - "인턴을 지원하더라도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50:1, 100:1
      2015-04-17
    • R) 전문대, 4년제 학사 허용?...지방대 고사 우려
      【 앵커멘트 】 교육부가 현재 2,3년제인 전문대의 4년제를 추진하고 나서면서 지역대학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학생 부족과 구조조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데 수도권 전문대학들이 4년제로 바뀔경우 경쟁력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때문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cg/ 교육부와 새누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현행 2년~3년제인 전문대 수업 연한을 짧게는 1년에서 4년까지 다양화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광주와 전
      2015-04-17
    • R)국내 최대 임자도 튤립축제 개막
      【 앵커멘트 】 튤립꽃을 테마로 한 축제가 (전남) 신안군에서 개막됐습니다 서남해 바다를 낀 튤립 공원에서 유럽풍 원색의 튤립 백만송이와 만날 수 있는 감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다도해 섬들과 푸른 바닷물결이 어우러져 그림같은 신안군 임자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이곳 튤립공원에 백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했습니다 붉고,노란 원색의 튤립은 물론 분홍과 연노랑 ,주홍등 파스텔톤 색조의 튤립들이 저마다의 향기와 자태로 관광객을 유혹합니
      2015-04-17
    • 호남KTX 제동장치 이상으로 20분 지연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목포로 가던 호남KTX 525편 열차가 제동장치 이상으로 멈춰섰습니다. 사고는 광명역과 천안아산역 중간 지점에서 발생했는데, 이 사고로 열차가 20분 가량 지연 운행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015-04-17
    • 경찰, 수사대상과 부적절한 식사 '경고'
      순천경찰서가 수사대상과 부적절한 식사 자리를 가진 수사과 소속 장 모 경사에 대해 '경고'의 징계를 내리고 파출소로 전보 조치했습니다. 장 경사는 지난해 4월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술집 업주를 만나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말 제보로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됐으며, 장 경사와 업주 사이에 사건 무마 등의 청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15-04-17
    • 한빛원전 3호기 가동 중단 원인, 제어회로 오작동
      어제 한빛원전 3호기의 갑작스러운 가동 중단의 원인은 제어회로의 오작동 때문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어제 오후 1시 반쯤 한빛원전 3호기의 원자로 냉각재 펌프의 작동이 멈춘 것은 제어회로가 잘못된 신호를 보내면서 냉각재펌프가 멈췄다며 안전을 위해 자동 정지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핵없는세상 광주전남 등 시민단체들은 주민 동의 없는 재가동 결정이 사고를 불렀다며 관련 법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2015-04-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