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4/20(월)타이틀+주요뉴스
      1.(수도권 깡통 담보물)에 11억 원 떼여) 전남의 한 농협이 수도권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줬다가 11억 원을 떼였습니다.담보물의 실제 가격이 대출금보다 낮은 이른바 깡통 물건 때문이었는데, 지역 금융권에 비슷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저금리 속 자금운용 막막) 지역 농협의 금융사업 비중이 낮아지면서 경영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역에 마땅히 돈을 빌려줄 만한 곳이 많지 않다 보니, 위험을 무릎쓰고 수도권까지 담보 대출에 나서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3.(남악 오룡지구 개발) 시
      2015-04-20
    • 섬지역 헬기장 구축사업 시급
      주민이 사는 '유인도' 중 헬기장이 있는 곳이 2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과 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전국의 유인도 4백 32곳 가운데 헬기장이 설치된 섬은 85개로 19.6%에 그쳤고 이 중 야간조명시설을 갖춘 곳은 전국에 11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달 가거도 헬기 추락사고 이후 비정상적인 헬기장 사용에 따른 불안감이 크지만 국토부와 행자부는 여전히 헬기장 구축사업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2015-04-20
    • 컬러복사기로 위조수표 만든 일당 구속
      위조 수표를 만들어 사용한 20대 3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인출한 10만 원권 자기앞 수표 한 장을 컬러 레이저 복합기로 복사해 50장 중 35장을 유통시킨 혐의로 27살 김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6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용봉동의 편의점과 술집 등 30여 곳을 돌아다니며 10만 원 권 위조수표로 담배와 음료수 등을 사고 거스름돈을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모두 2백 59만 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4-20
    • 생계형 일자리 중장년 여성 취업 급증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계형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 여성의 취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취업 전문 사이트가 광주 지역 구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 지역 가사*청소 도우미가 만2천5백여 명으로 지난 2008년에 비해 75% 이상 늘었고 단체 급식 관련 인력은 2만7천여 명으로 백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중장년층 취업 증가와는 달리 광주 지역 2, 30대 청년 취업율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4-20
    • 광주도시공사, 진곡산단 공장용지 98필지 공급
      광주도시공사가 광주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진곡일반산업단지 공장용지 98필지를 공급합니다. 진곡산단에 공급하는 공장용지는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위해 분양을 보류한 72필지와 미분양 용지 26필지로 소형필지가 많아 중소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4-20
    • 전남 농가 1년 만에 5천 가구 급감
      전남지역 농가 수가 1년 만에 5천 가구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의 2014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현재 전남 도내 농가는 16만 가구로 1년 전보다 5천 가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의 농가 수는 전국 농가의 14.3%로 경북에 이어 두 번째였고 어(漁)가는 2만 천2백 가구로 전체의 36%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2015-04-20
    • 벼 보험 보상비율 상향...도열별 피해 보상가능
      올해부터 벼 작물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고 보험금을 보험가입금액의 90%까지 받을 수 있어 피해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NH 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는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피해보상 규정을 개선해 농가의 자기부담비율을 낮춰 피해율이 10%만 넘으면 보상받을 수 있고 보상하는 병충해 피해에 도열병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율 10%에 가입하면 10%만 피해를 입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농가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보험금을 보험가입금액의 9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015-04-20
    • 광주 화재 30% 이상 ‘골든타임’ 놓쳐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 10건 중 3건 이상이 이른바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5분 내 도착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화재 3천 2백 30여건을 분석한 결과 5분 이내 도착은 68% 2천 2백여 건 , 5분을 넘긴 경우는 전체 32%인 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건당 피해액은 5분 이내는 2백 90여만 원 5분을 초과할 경우 5백 20여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5-04-20
    • 여수시립도서관 엄마인문학 교실 운영(모닝)
      여수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엄마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엄마인문학 교실을 운영합니다.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시립쌍봉도서관에서 열리는 엄마인문학 교실은 김경집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됩니다. 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25년 동안 재직했으며,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2015-04-20
    • 보성군 일림산 철쭉문화제, 다음달 2일 개막(모닝)
      전국 최대의 철쭉 군락지인 보성 일림산에서 철쭉꽃 축제가 다음달 열립니다. 보성군은 철쭉 개회시기에 맞춰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 동안 보성 일림산에서 철쭉제례와 산림문화행사, 숲속음악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제 14회 철쭉문화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2015-04-20
    • 진도군 11월까지 1박2일 강강술래 체험 행사(모닝)
      진도군이 오는 11월까지 매달 1박2일 강강술래 체험 행사를 엽니다. 진도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 1박2일 체험행사를 오는 18일 진도읍 무형문화재전수관에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강강술래 체험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열리며 참가비와 숙식은 무룝니다.
      2015-04-20
    • 광양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월 모닝)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중앙도서관과 중마도서관에서 인문학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양시는 도서관별 일정에 맞춰 참가자를 모집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2015-04-20
    • 전남도 경관 개선사업 대상지 4곳 선정(모닝)
      화순군과 담양군, 신안군, 장성군 등 4곳이 전남도의 경관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전남도는 경관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곳에 각각 도비 5천만 원과 시.군비 5천만 원 등 1억 원씩의 예산을 들여 전남만의 우수 경관 자원을 보전,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관 개선사업은 전통 담장 조성과 마을 안길 정비, 관광지 진입로 주변 가로환경 조성 등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2015-04-20
    • R)다문화 가정 보호,지원 총력전
      【 앵커멘트 】 네, 전남지역의 외국인 주민이 4만명을 넘어섰는데요..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끌어안기 위해 안전 매뉴얼과 직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베트남, 일본 등 다문화 가정 주부들에게 어린이들과 어떻게 동화를 통해 친해질 수 있는지 교육이 한참입니다. 몸동작과 표정이 더해지면 아이들을 더 쉽고 진지하게 이야기 속 세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우리 동화와는 색다른 엄마나라의 동화도 아이
      2015-04-20
    • R)대학교 드림라운지 두 달 만에 폐쇄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공대 라운지가 만들어 진 지 두 달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여> 순수한 교육공간이 아니라 휴식공간이라며 학교 측이 폐쇄시킨 건데, 학생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시 둔덕동 전남대 여수 캠퍼스 공과대학에 있는 드림라운집니다. 빈 강의실에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토론학습실과 회의실, 독서실, 휴게실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대학 측이 교육공간이 아닌 휴식공간으로 변질됐다며 개관 두
      2015-04-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