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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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여수 금오도 상괭이 출몰..보호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비렁길로 유명한 여수 금오도 해역에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떼가 자주 목격돼 관광객들에게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멸종위기종인 상괭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지 않아 그물에 걸려 죽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여수 백야도에서 금오도를 잇는 뱃길입니다.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가 싶더니 금세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 스탠딩 : 박승현 -"이 뱃길에서는
      2015-06-14
    • R) 여름 성큼 속 수입 과일 잠식 무섭다
      【 앵커멘트 】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제철 과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잇따른 FTA 체결 이후 과일 시장도 값싼 수입산이 빠른 속도로 잠식해 나가면서 토종 과일의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렌지 껍질을 벗겨낸 뒤 그대로 갈아 쥬스를 만듭니다. 요즘 쥬스와 빙수 시장에선 망고와 멜론, 파인애플 등 수입과일이 인깁니다. ▶ 인터뷰 : 윤영곤 / 과일 쥬스 업계 매니저 - "사
      2015-06-14
    • R)전남 친환경 면적 1,383 ha 사라질 위기
      【 앵커멘트 】 내년부터 저농약 인증이 폐지되고, 유기농과 무농약만 친환경으로 인정되는데요.. 전남지역 저농약 인증면적의 75%를 차지하는 과수농가들이 비용부담 때문에 친환경 농사를 대부분 포기할 것으로 보여, 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저농약 재배를 하고 있는 영암의 단감 밭입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단감에 친환경 인증마크 중 하나인 저농약 마크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저농약 다음 단계인 무
      2015-06-14
    • R)[현장]20억 원 쏟아붓고도 수질은 그대로
      【 앵커멘트 】 광주시가 광산구 쌍암공원호수의 수질 개선을 위해 20억 원을 쏟아부었는데 전혀 효과를 못 보고 있습니다. 십수 년간 쌓여온 오염물질을 걷어내지 않은 채 호수로 들어오는 물을 정화하는 시설만 설치했기 때문입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에 있는 쌍암공원 호수입니다. 수면까지 올라온 물고기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호수 전체가 뿌옇습니다. 이 곳은 광주시가 지난 해부터 20억 원을 들여 수질 개선 공사를 실시했습니
      2015-06-14
    • 국지성 소나기...가뭄 해갈에는 못미쳐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에 국지성 소나기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미치치 못했습니다. 장성에 58.5밀리미터를 최고로 나주 41.5, 광주 33.5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앞으로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린 곳이 광주와 전남 내륙에 그친 데다 이달들어 내린 비의 양도 예년보다 적고 다음주 중반까지 추가 비 소식이 없어 가뭄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낮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덥겠습니다.
      2015-06-14
    • R)"세월호에 또 메르스" 전남 관광지 직격탄
      【 앵커멘트 】 메르스 여파로 전남 관광지들도 울상입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이어 2년 연속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 본격철인 휴가철을 앞두고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진도의 민속문화체험장입니다. 전통 민요 공연을 관람하고 조청과 홍주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즐기기 위해 주말 평균 2백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왔는데 지난주부터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 인터뷰 : 조오환 / 진도 민속문화체험단장
      2015-06-14
    • R) 지난 2일에도 삼성서울병원 다녀와..접촉자 늘 듯
      【 앵커멘트 】 남> 보성의 메르스 확진자가 지난 달에 이어, 이달 초에도 삼성 서울병원을 한 차례 더 다녀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여> 아직 의심증세를 보인 사람은 없지만, 광주*전남지역 접촉자가 640명을 넘어서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보성의 메르스 확진환자가 지난 달 27일에 이어 지난 2일에도 부인의 진료를 위해 삼성 서울병원에 한 차례 더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의 휴대
      2015-06-14
    • 150614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버스 한 번 더 탔다")...격리자 늘 듯 보성 메르스 확진자가 지난달 27일에 이어 지난 2일에도 버스를 타고 서울에 간 사실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격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 세월호에 메르스까지...(전남 관광 직격탄)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이어 메르스 여파로 전남의 관광지가 2년 연속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의 장기화로 여름철 피서 경기까지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3. 20억원 쏟아붓고도...(호수 오염 여전) 광주시가 광산구 쌍암공원호수의 수
      2015-06-14
    • 내일 덥고 소나기.. 서해안에 5~30mm
      끝으로 날씹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맑겠고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30도가 넘어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전남 서해안지역에 돌풍과 함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30mm 정돕니다. 오늘밤과 내일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5-06-13
    • 6*15공동선언 15주년 통일 쌀 모내기 행사
      6.15 공동선언 15주년을 기념해 광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통일 쌀 모내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광주 광산구 송산동 들녘에서 열린 오늘 행사에는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와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당원들, 광주시 농민회 백여 명이 함께 해 직접 모를 심으며 통일을 기원했습니다.
      2015-06-13
    • 빛고을 독서*논술축제 열려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의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독서*논술 축제가 열렸습니다. 광주 광덕고에서 열린 오늘 행사에는 광주지역 고등학생 130여 명이 참가해 미리 정해진 추천도서 3권을 주제로 한 독서퀴즈와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경희대 윤성이 교수의 논술 특강도 이어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대학입시에서 독서와 논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독서*논술 축제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2015-06-13
    • 고흥 팔영산 정상 부근서 50대 추락해 중상
      오늘 낮 12시 20분쯤 고흥군 팔영산 정상 부근에서 58살 노 모 씨가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노 씨는 출동한 119 헬기에 의해 화순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당국은 노 씨가 갑자기 현기증을 보이면서 쓰러졌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5-06-13
    • 광주 삼각동 고압송전탑 3개 지중화 요구
      광주 삼각동 주민들과 3개 학교 학부모들이 고압 송전탑 이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광주 삼각동 국제고와 전남여상, 삼각초등학교 학부모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3개의 대형 송전탑으로 인해 학습권과 주거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광주시에 전선 지중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학교를 지나는 송전탑 3곳의 전선을 지중화하기 위해서는 백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면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2015-06-13
    • R)[더불어]광주 자동차밸리 조성 한 발 앞으로
      【 앵커멘트 】 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시를 수소차 허브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대폭적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투자 약속으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밸리 사업 성공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현대차그룹이 대표적 미래형 자동차인 수소연료자동차에 대한 실험을 광주에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전국에 5대 뿐인 수소연료전지 버스 중 한 대를 광주에 투입해 앞으로 1년간 실증 사업을 진행합니다. 또 다양한 에너지를 수소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수소
      2015-06-13
    • R)시들해진 영산강 뱃길 복원, 지자체 전전긍긍
      【 앵커멘트 】 전임 박준영 지사 때 전라남도가 주도했던 영산강 뱃길 복원사업이 시들해지면서 함께 사업에 참여한 시군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손을 놓은 뒤 울며 겨자먹기로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자칫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 몽탄면의 석정포구 복원 현장입니다. 영산강 전통 뱃길 복원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2년부터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영산강 배수갑문을 통해 나주와 무안, 함평
      20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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