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묵묵부답 정부 세월호 유가족 직접 수중촬영
【 앵커멘트 】 정부의 지지부진한 정부의 세월호 인양과 참사 원인규명에 반발해 유가족이 직접 선체의 수중촬영에 나섰습니다. 해수부와 해경이 안전 등을 이유로 막고 있지만 유가족들은 더 이상 정부를 기다릴 수도, 믿을 수도 없다며 수중촬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세찬 빗줄기에도 세월호 유가족들이 다시 진도 팽목항에 모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수중수색을 중단한 뒤 세월호를 방치하고 인양이나 참사 원인규명도 묵묵부답인 정부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
2015-07-07